인터넷방송 서비스인 나우콤 아프리카TV(대표 서수길) 서비스에서 5월25일 오후 4시 쯤 청소년으로 보이는 커플이 섹스 방송을 진행해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이 두 사람은 장시간 동안 성기를 노출하고 성행위를 했으나 아프리카TV 운영자들은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지 못했다.
이러한 사실 알면서도 아무런 대책 마련 못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책임 커
남녀의 성행위가 모두 끝난 후에는 여성이 상의만 속옷을 입고 하의는 벗은 채 자신의 성기를 보여 줬다가 가렸다가 하는 포퍼먼스를 선 보였다. 남녀는 아무런 거리낌 없이 시청자들의 채팅 글을 읽으며 여유롭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들의 방송이 마무리 될 때쯤 뒤늦게 나타난 모니터링 요원은 해당 방송을 그제서야 강제로 종료 시켰다. 언뜻 누가 보면 재미있게 방송을 보고 그 대가로 BJ들 대신 방송을 종료 해 주는 친절한 운영자를 보는 듯 해 흐믓한 장면이었다.
여성가족부 청소년보호위원회 음반과 뮤직비디오 심의 집중, 다른건? 모르쇠
제보 시청자는 “ 마치 운영자도 볼거 다 보고 즐길 거 다 즐기고 방을 종료하는 것 같다. 심각한 성행위 장면은 다나가고 BJ가 스스로 방송을 마무리 할 때 나타나서 방폭하다니 회사의 월급을 받는 게 부끄러울 것 같다.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된다. “ 며 강력하게 항의하기도 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시도 교육청, 세금 받아 쓰면서 인터넷 청소년 보호 나몰라라
아프리카TV를 비롯한 몇몇 개인 인터넷방송에서 유료아이템을 받기 위해 이와 같이 심각한 음란방송이 진행되고 있음에도 관련 국가기관인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여성가족부, 교육과학기술부, 시도 교육청, 검찰청, 경찰청등은 이에 대한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방치하고 있다.
출처: http://www.sajatv.com/n_news/news/view.html?no=264&PHPSESSID=9bb9ad5c5d7110029ccef775a5d2ad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