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스타 기무라 타쿠야가 여장 스타로 유명한 방송인 마츠코 디럭스와의 인연을 고백해 화제. 기무라 타쿠야는 16일 방송된 후지 TV 'SMAP x SMAP'에 출연해 고백했다. 그는 "고등학교 재학 시절 1년 동안 치바현의 한 고등학교에 다녔으며, 당시 마츠코 디럭스와 동급생이었다" 고 밝혔다.
이후 연예인이 된 뒤, 마츠코를 만난 기무라 타쿠야는 "미안하지만 그 녀석이 너 인줄 몰랐다" 마츠코가 여장을 하게 된 것에 대해 "그것은 그것대로 좋은 것"이라고 자신의 견해를 밝히기도 했다.
평소 기무라 타쿠야는 자신의 사생활을 밝히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날 마츠코 디럭스와의 인연 또한 처음 언급.
마츠코 디럭스는 일본의 유명 방송인으로, 여성들이 꼽은 가장 상담하고 싶은 연예인 랭킹 1위 스타. 칼럼니스트, 에세이스트이자 여장 배우로도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