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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1-26 02:32
[해외연예] 기무라 타쿠야, 日여장스타에 "그 녀석이 너 인줄 몰랐다" 고백..
 글쓴이 : 스쿨즈건0
조회 : 7,360  

 
기사 이미지
 
일본 스타 기무라 타쿠야가 여장 스타로 유명한 방송인 마츠코 디럭스와의 인연을 고백해 화제. 기무라 타쿠야는 16일 방송된 후지 TV 'SMAP x SMAP'에 출연해 고백했다. 그는 "고등학교 재학 시절 1년 동안 치바현의 한 고등학교에 다녔으며, 당시 마츠코 디럭스와 동급생이었다" 고 밝혔다.

이후 연예인이 된 뒤, 마츠코를 만난 기무라 타쿠야는 "미안하지만 그 녀석이 너 인줄 몰랐다" 마츠코가 여장을 하게 된 것에 대해 "그것은 그것대로 좋은 것"이라고 자신의 견해를 밝히기도 했다.

평소 기무라 타쿠야는 자신의 사생활을 밝히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날 마츠코 디럭스와의 인연 또한 처음 언급.
 
마츠코 디럭스는 일본의 유명 방송인으로, 여성들이 꼽은 가장 상담하고 싶은 연예인 랭킹 1위 스타. 칼럼니스트, 에세이스트이자 여장 배우로도 활약하고 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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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 15-11-26 06:02
   
마츠코 이 남자 일본저녁 방송만틀면 보이는사람임ㅋㅋㅋ
     
스쿨즈건0 15-11-26 07:12
   
유명하군요 ㅎ
무얼원해 15-11-26 07:16
   
혐한 토크쇼에도 빠지지 않고 나오지요.
     
스쿨즈건0 15-11-26 07:36
   
나쁜 년석
          
샬케 15-11-26 08:15
   
올 ㅋㅋㅋㅋㅋ
          
goodyo 15-11-26 08:30
   
나쁜 년석 ㅋㅋ
goodyo 15-11-26 08:25
   
쟤들은 혹시 여장남자가 일본 예능전통인가요;?  당췌 이해가 안됨 비호감 참 ;
     
뮤진 15-11-26 09:25
   
쌍팔년도~90년대 중반까지 XJAPAN을 필두로 비주류였던

비쥬얼락이 길진 않았지만 신드롬비슷하게 일본가요계서 먹어주던 시절이 있었는데.

당시 요새 우리 보이그룹 눈화장하는것처럼 일본길거리 남자들 엄청 화장하고다녔었죠.

그때부터 일본남자들 눈썹 다듬기 시작했고.

방송 패널엔 컬쳐클럽 보이조지마냥 여장남자 컨셉이 꼭있었고..

유행끝난지 오래지만은 여장이런게 좀 남아있죠.
          
리들리 15-11-26 10:43
   
그것과 여장은 다릅니다.
     
joshdmuse 15-11-26 14:56
   
뮤진/  잘못알고계시네요. 비쥬얼락과는 전혀 상관없습니다.

일본연예계의 여장남자를 오카마계라고 부르는데, 그 시작은 40년대 중후반으로 꽤나 오래된 전통(?)을 자랑합니다. 특히,오카마계의 시조라 불리는 "미와 아키히로"는 일본현대 연예사에 빠지지않고 꼭 언급되는 인물로...애니 "하울의 움직이는성"의 마녀의 실제 모델이자 성우로도 출연했었죠.
          
뮤진 15-11-26 17:48
   
전혀 상관없다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우선 저 얌전한 여장의 마츠코 하나를 야기하는게 아니고요.

제가 말하는 여장남자는 오카마까지 갈것도없이

단지 화려한화장과 외형만에 치중한 여장남자를 말한겁니다.

일본 비쥬얼락의 센세이션 이후로  여장남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었고.

그이전 글램락계열의 인기도 엄청났지만.

일본애들 특유의 지들만의 하나의 문화로 발전했었으니까요.

그 90초반부터 일본티비에 그런 컨셉의 애들이 등장했구요.
               
joshdmuse 15-11-26 20:01
   
대학시절 이쪽으로 논문을 썼던 경험이있어서 덕분에  관련내용을 비교적 상세히 공부할수있었는데....대충 설명을 하면..

여장남자가 어째서 일본의 문화에 깊숙히 용인되고 사랑받고있는지는 거슬러올라가 1600년대 가부키의 역사에서부터 시작되구요.(원래 가부키는 여자들이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여러가지 폐단이생기며..남자들만이 하도록 법이바뀌고...여자보다 더 여자같은 남자들이 여자역할을 하게되며 큰인기를 끌게됬었습니다.)

이렇게 수백년동안의 오랜 여장남자에대한 대중의 친숙함으로 인해...
40~50년 전후 즈음해서는 TV방송이라는 메체의 발달과 함께, 엔카가수들, 배우들, 모델등의 영역에서 오카마라 불리는 이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기시작했고 그 붐이 일었던거죠.

오히려, 비쥬얼락의 화려한 화장과 외형, 드레스코드 등이 오카마계의 영향을 받았다고 보는것이 더 옳습니다.
Iniesta 15-11-26 17:23
   
비주얼락은 과거 영국에서 시작한 글램록에 영향을 받은 것이고 한국에선 hot같은 이상한 컨셉들이 나오기도 했죠. ㅎ  여장은 아마 캐릭터를 중시하는 일본 연예계에 남아있는 컨셉들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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