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naver.com/ranking/read?oid=117&aid=0003622974
앞서 공개된 '스트릿 맨 파이터' 크루 프리뷰 영상에서는 참여 크루들의 이름이 공개됐다. 그 중 '뱅크투브라더스' 크루가 약칭을 'BIIB(비투비)'로 소개하며 문제가 불거졌다. 아이돌 그룹 비투비(BTOB)와 로고 표기법 등이 흡사했던 것.
이에 엠넷 측은 공식 SNS 등을 통해 "비투비는 뱅크투브라더스 크루가 이미 쓰고 있던 약칭"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도 "혼란을 드리게 된 부분을 인지해 향후 방송상 혼란을 줄이고 변별력을 높이고자 크루명을 풀네임으로만 표기하기로 결정했다"며 "로고 및 시그널도 독창성을 높이기 위해 빠르게 변경 작업을 진행해, 차주부터는 변경된 버전으로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다만 유사성을 인지했음에도 사과 없는 해명문에 일각에서는 아쉬움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