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2-07-08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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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보석 "안 잡히는 택시, 대책 있어야"…귀갓길 '승차난'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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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정보석 인스타그램배우 정보석(61)이 귀갓길에 겪은 '택시 승차난'을 토로했다.정보석은 지난 6일 인스타그램에 "비는 오고 택시는 안 잡히고"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에서 그는 비가 쏟아지는 늦은 밤 서울 종로구 세종로에서 택시를 기다리고 있다. 한산한 거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정보석은 "택시는 뭔가 대책이 있어야 할 듯"이라고 하소연했다.이에 한 누리꾼이 "콜도 안 되냐"고 묻자, 정보석은 "네"라고 답했다. 팬들은 "요즘 택시 잡기 힘들다", "평일 낮에도 택시가 잘 안 잡히더라", "무사히 집에 잘 가셨는지" 등 댓글을 남기며 공감했다.
이미지 원본보기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실제 식당 영업시간 제한 등 코로나19 규제가 풀리면서 심야시간대 택시를 타려는 이들은 늘어났지만, 운행 중인 택시가 부족한 탓에 '택시 승차난'이 심각해지고 있다.이에 서울시는 심야 택시 공급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택시 리스제' 한시적 도입을 검토 중이다. 이는 법인택시회사가 법인에 소속되지 않은 기사들에게 법인택시 면허를 대여해 주는 제도다.그러나 서울개인택시조합은 지난 4일 성명을 통해 "택시 승차난을 해소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없다. 오히려 택시면허제도 법 질서 붕괴를 초래해 택시업계 죽이기로 전락할 것"이라며 '택스 리스제' 전면 철회를 요구하고, 택시요금 체계를 개선하라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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