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짤을 보고 갑자기 생각난건데 현재 런닝맨 임시직? 비정규직? 인데 런닝맨 보니 멤버가 바글바글하게 많은 것도 괜찮은 것 같더라고요. 서로의 분량은 조금씩 줄겠지만 여자도 많고 남자도 많으니 할게 더 많은 것 같았어요. 캐릭터도 다양하고~ 사실 게스트로 그때 그때 수급하는건 게스트 대우 해주느라 잘 안되던것도 있고 게스트가 어떤 활약을 할지도 미지수고...앞으로 게스트는 계속 쓰긴 써야겠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죠
출연료는 어떻게 감당할것이고 각 멤버들 스켸쥴은 어떻게 조율할것이며
이번회차 정도의 인원규모로 찍으려면 매회 제작비가 평소의 두배로 올라야 합니다
강한나를 포함한 각멤버들의 의사도 중요하구요 주력이 배우인데 경력이 오래되거나
자리잡지 않은 배우가 예능에 올인해서 예능이미지 구축하는건 위험하죠
가장 중요한건 이번회차정도의 인원으로 쭉 가면 앞으로 게스트를 부를수가 없습니다
런닝맨은 1자리수 시청률로 그나마 그당시 핫한 인물이나 예능에서 잘 못보지만
홍보를 위해 나오는 게스트들덕에 새로운 활력들을 불어넣는 시스템인데
당장 3~4회야 재미있겠지만 그후에 급격히 질리게 될껍니다
그때가서 다시 짤라 버릴순 없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