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전성기가 지나버린 블랙핑크의 하락세
블랙핑크가 원탑이 되는 데에는 트와이스가 거름이 되었고,
방탄소년단이 원탑이 되는 데에는 엑소가 거름이 되었습니다.
케이팝의 인지도 상승과 앨범 성장이 가장 드라마틱하게 일어난 시기도 이 시즌입니다.
하지만 트와이스가 맥없이 엎어져 블랙핑크는 전성기에 성장 동력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렇게 활동을 느긋하게 하며 전성기가 지나버렸고, 신인 그룹들에게 쉽사리 자리를 내어주게 됩니다.
하물며 팀의 중심인 제니는 이성의 끈을 놓고 쉴 틈 없이 열애설이 터지고 자유분방하게 놀며 남자 팬을 다 떠나보냈습니다.
둘째, 느려터진 컴백주기와 높아져버린 몸값
테디의 일본식 장인정신 때문에 블랙핑크는 2년에 한 번 컴백을 합니다.
3년 연장을 하여도 2회의 컴백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2장의 앨범으로 몸값을 뽑아낼 수 있을까요?
블랙핑크의 몸값을 YG가 감당할 수 있을까요?
리사 1000억 딜 설이 나오는 지금, 힘들 것으로 점쳐집니다.
셋째, 블랙핑크 킬러 뉴진스의 등장
블랙핑크의 매출이 트와이스 보다 떨어져도 원탑이라 불리우던 이유,
바로 스포티파이가 압도적 원탑이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데뷔 반 년의 뉴진스가 블랙핑크의 월간 청취자 손쉽게 1위를 탈환해버립니다.
블랙핑크가 연장을 하여도 24년 말 ~ 25년에 앨범이 나올 것이라는 현실,
뉴진스의 미친 성장세를 계산한다면 블랙핑크는 뉴진스에게 1년 안에 완전히 원탑을 내어주게 됩니다.
원탑을 내어주면 YG의 차기 그룹에도 악영향을 끼칩니다.
트와이스가 원탑을 잃은 후 데뷔한 있지가 뚜렷한 성장을 하지 못하는 이유는 원탑을 잃었기 때문입니다.
즉, 블랙핑크는 원탑 타이틀을 갖고있을 때 명예롭게 은퇴하는 것이 쪽팔림을 더는 방법입니다.
넷째, 베이비 몬스터의 등장
YG는 블랙핑크를 데뷔시킨 후 성공하자 2NE1을 바로 내쳤습니다.
데뷔도 전에 100만 구독자를 넘긴 베이비 몬스터의 기세라면 블랙핑크를 이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베이비 몬스터는 블랙핑크의 팬을 계승하기 위하여 태국인을 두 명이나 뽑았으며,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한 일본인 두 명을 뽑아 블랙핑크 보다 시장성이 월등할 것입니다.
즉, 베이비 몬스터의 데뷔가 성공하면 YG는 몸값만 높은 블랙핑크를 버리고 베이비 몬스터에 올인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