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을 성공적으로 마친 김은숙 작가가 봉사 활동 선행에 나섰다. OSEN 취재 결과 김은숙 작가는 지난 달 31일 드라마 제작사 화앤담픽쳐스 윤하림 대표 및 직원들과 연탄 나누기 봉사 활동에 나섰다. OSEN이 단독 입수한 사진 속 김은숙 작가는 수수하고 꾸밈없는 모습으로 연탄 나르기에 매진하고 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은숙 작가는 5년째 기부, 봉사활동 등의 선행을 이어왔다. 한 관계자는 "'미스터 션샤인'이 지난 9월 종영했다 보니 오랜만에 겨울 촬영이 없다. 이에 김은숙 작가도 화앤담픽쳐스 윤하림 대표 및 직원들과 함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에 기쁜 마음으로 참여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은숙 작가는 '파리의 연인', '온에어', '신사의 품격', '상속자들', '태양의 후예',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등 수많은 히트작을 만들어낸 스타 작가다. tvN 역대 드라마 시청률 1위로 신드롬을 일으킨 '도깨비'로 작가로는 유일하게 백상예술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이병헌 김태리 유연석 김민정 변요한 주연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을 통해 다시 한번 "역시 김은숙"이라는 찬사를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