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이 제작진의 새로운 사무실에 방문했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축복기도 하다가 감정 컨트롤 못하는 홍진경’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홍진경은 유튜브 채널의 새로운 강남 사무실을 선물과 함께 찾았다. “별거 아니다. 전자레인지다. 전자레인지 사달라매. 콕 집어서. 물품 정해주는 거 좋더라. 편안하고”라고 솔직하게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사무실 되게 예쁘다. 어머 너무 괜찮네”라며 사무실 한편에 마련된 수면실을 보고 감탄했다. 강남에 마련된 새로운 사무실은 깔끔한 화이트톤에 모던한 인테리어로 시선을 모았다.
이후 홍진경은 개업실 필수템인 시루떡을 앞에 두고 축복 기도를 하며 사무실 이전을 축하해 줬다. 홍진경은 유튜브 PD가 “원래 돼지머리하려고 했다. 선배가 또 샤머니즘 안 좋아하셔 가지고"라고 말해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종교가 있으니까 축복기도 한번”이라며 진지하게 기도를 시작했다. 하지만 연이어 웃음이 터지고 오히려 웃다 눈물을 흘리며 “불경스럽게 이러면 안된다”고 웃음 지었다.
작성일 : 23-02-20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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