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jtmtr 23-11-17 11:14
생활의 질
일본=13위, 한국=41위
ttps://www.numbeo.com/quality-of-life/rankings_by_country.jsp
개인 금융 순자산
일본=16조5933억달러, 한국=3조1618억달러
ttps://www.globalnote.jp/post-10578.html
대외 순자산
일본=3조1655억달러, 한국=7466억달러
ttps://www.globalnote.jp/post-14758.html
1인당 주택 면적
일본=40.2㎡, 한국=29.7㎡
ttps://news.nate.com/view/20210801n18202?mid=n1006
ㄴ초록소년 23-11-17 11:17
옳타 이거지
지금 누가 누굴 걱정하는지 ㅠ 쪽팔려서 원.
케이팝이 개무시 당할 수준이었으면 계속 찍어 눌렀겠죠. 체급 올라가고 장르로써 시장가치로써 무시할 수 없는 수준까지 도달했고 인정 받은 것이니 어워드 신설은 나쁠게 없다고 봅니다. 너드 쓰레기 아류 취급 받는 거에서 대놓고 상 주는 것은 장족의 발전입니다. 뭘 해야 할까요.장사 잘 하면 됩니다. 음악 잘 만들고 스타 잘 만들고 능력이 있으면 케이팝 상 받고 다른 카테고리 상도 받으면 됩니다. 저게 견제라고 해도 나쁜 신호는 아니라고 봅니다. 나중에 잘 나가는 뮤지션 있는데도 쇄국정책 한다? 지들이 인종차별 본색으로 욕 먹겠죠
빌보드는 파이를 키울 수 있고 kpop 씬 입장에서는 빌보드에서 언급되는 그룹, 곡의 숫자가 늘어가니까 괜찮을 듯요. 다만 본상의 진입장벽으로 작동할 진 모르겠지만 기생충처럼 외국어 영화상도 받고 작품상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가수가 나올 가능성도 열려있으니까 나쁘진 않을 듯.
브릿팝은 같은 영어권이라 따로 바운더리를 두진 않았었고...
현재 미국내 히스패닉계 인구가 20%를 넘어서서 10%이상인 흑인인구를 일찌감치 넘어서서
소수민족(?)으로 따지면 가장 큰 세력입니다...
2007년쯤에 이미 4천만을 넘어섰다고 하죠?
그래서, 미국내에 라틴팝도 시장이 꽤 큽니다...
이미 70년대에 리치 발렌스, 80년대에 마이애미 사운드 머신 등 라틴팝 아티스트들이
크게 자리를 잡기도 했었죠...
라틴팝과 비교한다면... K-pop의 위상은 대단한 겁니다...
한인 커뮤니티를 등에 업은 시장도 아니고...
그냥 해외로 퍼지면서 자리를 잡은 건데...
물론, 방시혁이 매출기준으로 전세계 음악시장의 1%도 안된다고 위기론을 말하기도 하지만...
역으로 대단하다하지 않을 수 없죠...
그냥 영미권 팝과 같이 어깨를 나란히 할수 없나? 케이팝이 빌보드 1위도 하는 세상이니까, 괜히 자존심 상하니, 외국인 특별상, 외국인 랭킹상 등등 아예 주류 카테고리에서 완전히 떼어내버려 아예 다른 장르로 분류해 따로 상줘버리는건 좀 그런것같음. 아무리 잘해도 케이팝부문이라는 강제적인 낙인아닌 낙인이 찍힌 특별상 일뿐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