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우주소녀 자체도 그렇지만 그중에서도 미기와 선의는 존재감이 거의 없다 시피 해서.. 내가 미기나 선의였어도 그러고 싶을거 같네요..
근데 다른 점은 우리나라는 활동중에 있던 그룹의 활동을 아예 중단 시킨 경우가 있었나요? 시즌 1때는 병행이 가능했고, 시즌 2때는 안봐서 모르겠지만 대부분 원래 활동하던 그룹은 없던걸로 아는데..
어찌됬든 미기와 선의가 저기 나가겠다고 한거부터 이미 우주소녀는 끝이라고 봐도 될듯 합니다. 뭐 어느것 하나 높은 순위를 차지했던 노래가 없잖아요. 본인들은 불안했겠죠. 아마 2년이 지나고 나서도 우주소녀로 안돌아올 가능성이 큽니다. 아마 중국인 멤버는 성소 하나만 남을듯 하네요.
이렇게 되면 저 두명은 사실상 우주소녀 탈퇴나 마찬가지인 상황이고 성소도 올해들어서는 사실상 중국 활동에만 올인하고 있어서 이대로 중국인 멤버들은 중국에서만 활동하게 된다면 결론적으로는 엑소나 슈퍼쥬니어때처럼 한국시장을 중국에서 인지도 얻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했다는 사실에는 변함 없는 거 아닌가요
원래 계획은 한국,중국 양쪽에서 활동하면서 아시아최고걸그룹이 목표였는데(모모모때까지는 한국멤버도 중국가서 활동했음) 사드사태가 터지면서 한국멤버들의 중국내 입국이 금지되고, 중국멤버만 중국에서 활동하게 되버림.
그 후로 위에화가 하는 짓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우주소녀에 도움이 되는게 아니고 족쇄가 되고 있어서 합작종료하는게 낫겟다고 판단했는데 스타쉽은 그럴 생각이 없고 끝까지 갈거같음. 이 합작프로젝트는 구 로엔이 중국시장을 보고 쪼인한거라 더 큰 수익을 얻을려는건지 그런걸 보고 있는거 같음. 사업하는 쪽에서야 중국시장 리스크따위야 감수하고 들어가니..
중소기획사가 빌드업하면서 팬덤을 모으고 인지도를 늘리는 평균적인 기간 2~3년
이제 2년 하고 초반인데 정리는 무슨. 현재 음판이나 광고, 브이앱등 각종 유의미한 수치가 흔히 말하는 1군제외하고 상급이고 꾸준히 점진적 상승그래프를 그리는데 이걸 정리하는 빡통사장이 누가 있음 ㅎㅎ
좀만 더 하면 임계점에 도달할 수치인데.
저 오디션 프로그램 찍는 와중에는 우주소녀 활동에 문제없게 병행하겠다고만 기사에 적혀있어서 사람들이 이후 그룹 활동 병행 유무는 추측할 수 밖에 없네요.
이후에도 꾸준히 관심 있던 사람들은 이후에 알게되었을지 모르겠지만 모르고 있던 사람도 많았겠지요. 애초에 단독기사면 최대한 우호적인 언론에서 다룰텐데 그 부분을 모호하게 써놓은거면 그게 논란이 될거라는걸 기획사나 연예계 기자 모두 알고 있었다는거지요. 위에 에르샤님이야 우주소녀 팬이니 다른 사람을 난독 취급하는거고요.
흠.. 이게 이렇게 많은 댓글이 달릴줄이야 ~~ 이거 가지고 또 배신이다 통수다 그러는데 ,, 이미 저기 참가할때부터 알고 있던거 아닌가요? 뭐가 통수인지 모르겠네요 어차피 재들이야 지들도 살아야하니 그런건데 한국서 존재감이라도 있었음 저기 참가 안했겠죠 성소가 참가 안한것만 보아도 알수 있지 않나요? 내가 재들을 두둔하는게 아니라 이정도는 나라도 심각하게 생각을 해봤을거인데 .. 엑소중국인들이나 한경하곤 많이 다르죠 개들이야 진짜 배신이고 통수지만 .. 뭐 생각의 차이인지 몰라도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