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naver.com/now/read?oid=609&aid=0000699544
1972년생인 이우영 작가는 1992년 만화 '검정고무신'을 통해 데뷔했다. 2006년까지 소년챔프에서 '검정고무신'을 연재했다.
1960년대 서울을 배경으로 초등학생 이기영, 중학생 이기철 형제와 그 가족들의 이야기를 다룬 '검정고무신'은 애니메이션으로 TV에서도 방영돼 큰 인기를 끌었다.
그러던 중, 이우영 작가는 '검정고무신' 캐릭터 대행사와 저작권을 두고 법적 다툼을 벌이고 있다는 사실을 유튜브 댓글 등을 통해 밝혔다.
불과 8일 전까지 유튜브에 새 영상을 올리며 활동했던 터라 팬들의 안타까움이 크다. 이에 추모 댓글이 줄을 잇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