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나의 미래는 모르겠지만...최소한 어트렉트에서 키나에게 손해배상 소송만 면제해줘도
현재까지 수억에서 십억넘는 정도는 정산받을듯 소송을 통해 저작권 수익만 돌려 받아도 수억은 될거같고...
더 벌수 없어서 안타깝겠지만 이정도 사단 만든 댓가로 쳐야죠....
키나는 최소한 반성은 했으니 대중들도 더 큰 비난은 안할테고 얼굴들고 살수는 있을테니
20대에 그 정도 금액을 벌었으면 나름 망하진 않을 듯 하네요
뭐 저도 정확한 수익은 모르지만 여기저기 소문에 음원수익이 백억대 라는 이야기가 있어서요
뭐 음원수익은 지금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몇년간은 들어올거고 해서
유통사 선급금은 상계되고 남겠죠....남은금액 7대3으로 나누고 3을 4등분 해야하고
그래도 지금시점에는 다소 수익이 있겠죠.
음원 유통수익은 투자사가 가져가지만 저작권수익은 저작권자에 가는걸로 알고 있어요.
키나는 저작권지분이 있으니 다소 얼마라도 가져가겠죠.
저는 용서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이미 7월에 아버지-안성일간 통화한 녹취록도 인지하고 있었던 시점인데도
어트랙트 전대표를 상대로 소송을 걸고있었죠 ㅎ 돌아올 생각이 전혀 없었던겁니다.
거듭된 소송과 여론전에서 실패하고 본인이 챙겨야할 저작권료까지 잃게되니까
울며 겨자먹기로 돌아온거라고 봅니다. 기회주고 시간줄때 돌아왔어야죠.
물론 지금부터 하는 얘기들이 전대표와 앞으로의 소송에서 유리하게
작용하겠지만 쟤가 받아야될 벌을 일부 감형해주는 정상참작 용도일뿐이지. 지금와서 눈물짜고 빈다고
봐주고 연예계생활하게 하는건 선례방지 차원에서도 안됩니다.
범죄자가 자백을 하더라도 형량을 줄여주는 일종의 '딜'을 하지 죄 자체를 없었던 것인양 퉁쳐주진 않음. 키나의 경우에도 돌아온건 돌아온거고 그동안 한 일이 있는데, 제발로 돌아온건 감안을 해주더라도 자기가 감당할건 감당해야 맞지. 적어도 나는 키나 노래나 랩을 듣고 온전히 즐길 수는 없을 것 같음
그리고 이건 단순한 사기피해가 아님. 결정도 본인들이 한거고, 돌아올 수 있는 순간이 여러번 있었는데 안돌아오고 계속 어트랙트 공격한 것도 본인들이었음. 게다가 처음부터 이건 잘못된 행위란걸 인지하고 있었을거임. 대표에겐 아무말도 안하고 서로 말을 맞췄었으니까. 이 일로 어트랙트 대표님은 극단적 선택까지 생각하셨다는데 무슨 일방적인 피해자처럼 여기는건지
그리고 솔직히 지금 상황에선 돌아오는게 가장 최선이라 생각해서 그런거지 무슨 노력은. 따지고 보면 그동안 벌인 일 수습하는 것일뿐
피프티 멤버들 다 밉더니..
이젠 키나와 키나부모님이 왠지 안쓰럽네요.
키나 집안형편이 좋지 않다고 하던데..
7년 연습생 보내고... 뒷바라지 하면서
얼마나 힘들었을까..
순간적으로 잘못된 판단을 했지만..
사기치려고 작정하고 접근하는 사람한테
사기당했다고 너무 매정할 필요는 없어보여요.
잘못 인정하고 저리 노력하는데.....
기회는 줘도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결과는 전대표가 할테니 알아서 하겠지만
부모님 댓글 보니 악한 가족은 아닌 거 같고 이 계기로 큰 사람이 될지 지켜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고 본인이 평생 악플 견딜 정신력을 가져야 한다는.... 멤버중에 가장 인지도 높아지면 승냥이들 다 어디로 갈지는 뻔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