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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자신의 회고록 '페이지보이(Pageboy)'에서 "나는 내가 잘 조준할 수 있도록 성기를 누르고, 잡고, 꼬집고, 쥐어짜곤 했다"라며 화장실에서 남자처럼 행동하려 했다고 회상했다.
또한 작품에서 드레스와 가발을 써야 하는 것 때문에 죽고 싶기까지 했다고 밝혔다. 그는 19세기 중반을 배경으로 한 작품에 캐스팅 제의를 받은 바 있다며 "드레스, 신발, 가발이 떠올렸다. 내가 만약 그렇게 입었다면 죽고 싶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옷 때문에 역할을 맡을 수 없다고 설명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라며 "내가 앞서 연기한 역할들이 이미 나의 숨통을 조여왔다. 더 이상 여성 캐릭터를 맡을 수 없었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