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연예-아이돌 분야쪽은 원래 까막눈이고 문외한인 점을 감안해 주시고.....
아이즈원의 멤버인 사쿠라, 나코가 한국활동 시작하기 직전까지 AKB멤버 전체 가운데
탑10 안쪽의 에이스급이라고 하던데.... 그 정도 위상이었다면 굳이 프로듀스-아이즈원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고 그냥 일본 AKB활동에나 전념하는 것이 본인들 개인적인 전망에 한정한다면
오히려 낫지 않았을까요....???
또 다른 멤버인 히토미 같은 경우야 기존 일본활동 당시에 듣보에 가까운 위상이었던지라
아이즈원 멤버로서 활동하는 것이 본인의 전망을 위해서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나을 것이겠지만...
아무리 한류아이돌들이 잘나간다 하지만.... 여성아이돌그룹같은 경우 트와이스, 블랙핑크 급을 제외하고는
동아시아, 동남아시아를 넘어선 그 이외의 지역에서까지 수익을 올리기는 쉽지 않은 구조로 알고 있는데
전 세계에 띄엄띄엄 있는 팬덤층이야 그냥 빛좋은 개살구일뿐 수익적인 측면에서는 별 도움이 안 될 것이고
만약에 아이즈원이 예전 아이오아이 정도의 인지도와 매출을 크게 넘어서지 못한다면 기껏해야
동아시아-동남아시아를 넘어서까지 의미있는 수익을 창출하지는 못할 것이고....
만약에 그렇다면 이는 기존 일본의 AKB도 적어도 동아시아-동남아시아에서는 그래도 인지도를 지니고
있고 수익도 창출하는 구조였을 것이니....
개인적으로 태국을 비롯하여 동남아는 예나 지금이나 자주 비교적 나다니는 축에 속하는데...
방콕 도심가 굴지의 쇼핑몰 야외무대와 그 주변 인도와 차도일부까지는 현지팬들로 꽉꽉 들어찰 정도의
인기와 인지도는 지니고 있고, AKB멤버들 태국 방문하면 태국문화부장관 또는 방콕시장 정도급의
고위인사들도 접견하는 등 나름 대접도 잘 받는 축에 속하니 드는 의문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