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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5-14 12:03
[정보] 하이브, 금감원에 민희진 등 어도어 경영진 조사 요청
 글쓴이 : NiziU
조회 : 1,177  

하이브, 금감원에 민희진 등 어도어 경영진 조사 요청
https://v.daum.net/v/20240514115210877

하이브(HYBE)가 분쟁 중인 자회사 어도어(ADOR)의 S 부대표가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매매한 사실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S 부대표는 지난 15일 하이브 주식 950주 전량을 매도했다. 하이브가 파악한 매도액은 2억387만원가량이다.

S 부대표가 주식매도 다음날인 지난달 16일 민희진 대표 등 어도어 경영진이 하이브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는 내부 고발 2차 메일을 발송했다.

여론전이 시작되면 하이브의 주가가 떨어지는 게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미리 주식을 전량 처분한 것으로 하이브는 파악 중이다. 실제 S부대표는 수천만원대 손실을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잡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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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설계2 24-05-14 12:46
   
민희진 측근이 보유한 2프로 지분 중 일부로 보이는대..

최종 판단이 법원이 하겠지만.

단체방에
S대표가 "앞으로 하이브와 여론전을 하면 주식이 떨어질 것이다"고 글을 올렸다면,
S대표는 유죄가 될 가능성이 높고..

법조계에선 실제적 행위에 착수하지 않고 몇이서 대화를 나눈 것만 가지고
민희진의 배임혐의 적용은 어렵다고 봤는대.

측근의 주식팔이가 민희진의 배임혐의 증거가 될 수 있다고도 보입니다.

기자회견을 하여 하이브를 적반하장식으로 비방한 것을
배임의 착수로 볼 수 있고,
측근은 미리 알고 주식팔이를 하고..

이번달 말 하이브 이사회에서
민희진 쫓아내면..
민희진에 불리한 진술을 할 사람들이 더 나오겠지요.
     
불꽃요정 24-05-14 13:24
   
하이브 주식 판거임.

민희진측이랑 하이브랑 싸움 시작 바로 직전에
개싸움 시작되면 하이브 주식 떨어질꺼 알고,
s부대표는 자기가 가지고 있던 하이브 주식 950주(2억387만원) 미리 판 것임.
회사 임원이 회사 내부정보를 이용해서
회사 주식을 매수, 매도 하면
내부자 부당 거래로 처벌 받을 수 있음.
하이브는 s부대표의 하이브 주식 매도를 내부자 부당 거래로 보고,
금감원에 신고한 것임.
실제로 주식 매각후 다음날 민희진측은 하이브에 대한 의혹 제기 메일을 발송했고.

이 내용 기사관련
여러 커뮤니티 보면서 느낀건데.

어도어 주식 판거로 생각하는 사람 엄청 많다는거.
난 어도어, 하이브, 민희진, 방시혁 사건이 하도 떠들썩 하길래
사람들이 기본적인 지식은 다들 알고 있겠거니 했는데.

어도어가 비상장 회사라는거 모르는 사람도 태반이고,
비상장 회사라는게 뭔지도 모르는 사람도 많고.
기사 내용 자체를 해석 못 하는 사람도 많음.
코딩바보 24-05-14 14:55
   
개싸움 시작되면 무조건 주가가 떨어질걸 알고 손실 방지 차원애서 주식을 매각했으니까 배임이다 이건가? 글쎄... 계약이 성공하는 것처럼 알려졌는데 사실 계약 실패였고 이걸 미리 안 내부자가 주식을 내다 팔았다는 뭐 그런 일들과는 명백한 차이가 있지. 

실제 어떤 일이 벌어질지는 100% 장담할 수는 없는 거니까. 하이브가 잘못한게 없다면 민희진 대표가 싸움을 걸었을때 오히려 주가가 오를 수도 있는 거잖아? ㅎ

배임은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라서 실제 배임으로 처벌받는 경우는 의외로 많지 않음.

더구나 단순한 내부자 거래도 아니고 주주에게 피해를 입히려는 목적도 아니고 서로 치고받고 싸우는 상황인데 상대편 때문에 내가 손해를 보지 않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행위를 무조건 배임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지.

물론 뭐... 재판은 막강한 기업이 유리하겠지만. ㅎ
     
신홍 24-05-14 14:56
   
'S 부대표가 주식매도 다음날인 지난달 16일 민희진 대표 등 어도어 경영진이 하이브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는 내부 고발 2차 메일을 발송했다.'

라고 기사에 써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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