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 돈 없는 돈 끌어모아서 162억을 줘서 평생 키워왔던 연습생을 다 대줘서 실력 있다는 민희진에게 뽑게 해줬어. 물론 먼저 뽑은 연습생도 있었지만 대박을 터트려줘서 고마웠어.
근데 모든 시상식에 나올 때 마다 자기네들은 어도어지 하이브가 아니에요 라며 방시혁에겐 감사인사 한 마디를 안해. 민희진 스타일리스트 및 모두 감사하다 하는데 하이브 및 방시혁 얘기는 꺼내지도 않아. 기분이 쎄 했겠지.
민희진이 성공했으니 지분 13% 달라는데 구입할 돈이 없대. 37억 빌려줄게 라며 방시혁이 돈을 빌려 줬어. 지분 13%가 아닌 20%를 줬어. 5%를 더 달라기에 더 줬어. 풋옵션 해달래. 13배 멀티플도 해달래. 대박 터트렸으니 해줬어.
회사는 가치를 평가하는 것이니 풋옵션 행사만 해도 결국 1000억원이 됐어.
어도어의 당기 순이익은 265억원인데 민대표가 풋옵션 행사에서 나가면 방시혁 입장에서는 –735억원이 발생해.
감사를 해서 알아봤더니 뉴진스 애들까지 데리고 나간다는 카톡 문건을 발견 이 사태가 벌어지면 내년부터 발생하는 수익은 0원이야.
뒷통수 맞은 생각에 뒷 목잡고 자르려고 하니 민희진이 한 말. 농담이였어~ 사담이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