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김연경의 국내 흥국생명 복귀는 그냥 코로나 여파가 제일 컸음. 터키는 고사하고, 중국도 코로나 시절이라 그냥 한국에서 뛰는게 가장 용이한 선택이라서 그런거 뿐임.
흥국생명 복귀도 처음부터 자유이적으로 해외 나간게 아니라서 그런거고, 샐캡 때문에 흥국생명이 줄 수 있는 금액도 한정적이었음. 뭐 다른 식으로 챙겨주는건 논외로 치더라도.
아무튼 좋은 선수지만, 올림픽 때문에 연봉 몇십억 포기가 아니라, 코로나 시절이라서 그런거고, 나이 때문에 해외생활 끝물이기도 했음. 터키에서 국내 복귀도 코로나도 있었지만, 부상 여파도 큼. 해외 용병이 부상은 치명적이지만, 국내는 그나마 스타 선수라서 대우 잘 해주는게 큼.
한국리턴은 국대를 가장 우선으로 하기 위한게 1순위 맞음 그시절 코로나 직격탄이라 왔다갔다 할 수 없는 이유도 말한것처럼 국대를 제대로 소화해야 하는데 코로나로 이동이 제한적이면 곤란하니까 그냥 국내 들어온거고
연봉도 포기한 이유도 국대는 이미 나이가 차서 은퇴해도 됐을텐데 마지막 올림픽을 위해서 계속 국대 하면서 해외연봉 포기한거 맞고 국내 리턴할때도 자기 연봉이 너무 높아서 다른 선수들이 돈 적게 받을까봐 자기 연봉을 스스로 깍아서 들어옴 그래서 그 당시에 FA로 다른팀 이적한 대어 한국 선수보다 김연경이 연봉이 더 적었음 스스로 연봉을 낮춰서 다른선수들 연봉 보존해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