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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맨파'의 메인 스폰서는 '씨그램'이다. 6개월 동안 제작을 도왔다. 하지만 강다니엘은 생방송 도중 "광고주에 감사한다"며 뜬금없이 "트레비 맛있어요"를 외쳤다.
메인 스폰서 입장에선 당황할 수 밖에 없는 장면. 한 방송 관계자는 " 기본적인 '룰'도 모르는 MC"라고 비난했다. 거의 방송 사고에 가까운 수준이라는 것.
한 광고계 관계자는 "광고주에 대한 예의를 원하는 게 아니다. 최소한 무례는 범치 말아야 한다"며 "역대 방송에서 경쟁사 제품을 칭찬한 MC는 없었다"고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