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고’ 성동일 서교 김용화 감독이 소녀시대 태연과 만났다.
야구하는 고릴라 링링과 그의 15세 매니저 소녀 웨이웨이(서교 분)가 한국 프로야구단에 입단해 슈퍼스타가 되어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낸 영화 ‘미스터 고(감독 김용화, 제작 덱스터스튜디오)’ VIP 시사회 현장에서 걸그룹 소녀시대와 영화의 주역들이 함께한 사진이 공개됐다.
태연은 영화 ‘미스터 고’ OST ‘바이(Bye)’에 참여, 세상에 맞서는 당찬 소녀 웨이웨이와 그녀의 곁을 묵묵히 지키는 특별한 고릴라 링링의 드라마틱한 이야기에 감미로운 목소리를 더하며 진한 여운을 선사하고 있다. 그녀가 지난 9일 열린 ‘미스터 고’ 레드카펫 & VIP 시사회에 참여, 영화 주역들과 함께 찍은 인증샷이 공개 되어 화제를 모은다. (중략)
함께 ‘미스터 고’ 캐릭터 링링을 들고 있는 깜찍한 모습의 태연과 응원에 나선 서현, 윤아까지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소녀시대 멤버들의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훈훈함을 전달한다. 이어 영화를 관람한 소녀시대 멤버들은 “링링이를 갖고 싶다! 올 여름 완소 캐릭터가 탄생한 것 같다. 눈 뗄 틈 없이 재미있게 관람했다”며 스크린 속 풍성한 매력을 선보인 고릴라 링링에 대한 강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태연은 “‘미녀는 괴로워’ ‘국가대표’ 두 작품이 영화는 물론이고 노래까지 인상적인 작품이어서 꼭 한번 김용화 감독님 작품에 참여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미스터 고’와 함께 스크린에서 제가 부른 노래를 들을 수 있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설레고 기대 된다”고 전했다. ‘미스터 고’ OST 참여에 대한 설렘을 감추지 못한 바 있는 태연은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에게서 영화의 감동과 여운을 배가시켰다는 평가를 받으며 명품 OST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하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