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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깍이 아빠가 된 장세진은 직접 스타뉴스에 소감을 밝혔다. 장세진은 "아이들이 태어나서,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이 기쁘다. 사실 저는 어떤 기대도 없었는데, 아내가 최선을 다해서 노력을 했고, 이렇게 결혼 10여년 만에 아빠가 됐다"라고 행복을 표했다.
60대가 된 장세진은 "저는 아빠가 될지 상상도 못했는데, 이렇게 제가 아빠가 되게 해주 아내에게 고맙고, 정말 고맙고 또 미안하다"라며 출산 후 산후 조리 중인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