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작 게임 하나로 인생이 좌지우지 되다니.. 하아... 저게 무슨.. 일본도 참 쓸데없는거 투성이네. 진짜 아이돌이라면 얼굴만 이쁜 애들 모아놓고 하는게 아닌데... 왜 저게 주된 목표인지.. 일본 음악 접하면서 제일 한심하다고 봤던게 저 부분이었음. 80년대 초기에는 오디션 잘해서 가수 뽑더니 왜 저렇게 된걸까요.

아무리 좋아하는 아이돌이라도 일본의 이상한 아이돌 문화에 동승까지해가며 도와주는건 거부감이 드네요.뭐 응원하는 사람들 각자 생각나름 이겠지만요.

뭐 펜들이야 알아서 잘 이해했겠지만...

오해 소지 있는 글로 인해서 비난을 받을 우려가 있으니 다시 적으신거겠죠~

다소 한심해 보이긴 하지만 그들 세계에선 중요도 높나 보죠~

애가 재능이 없어 보이지도 않던데 미사모처럼 한국도전 한번 해봐도 괜찮을꺼 같던데

검색해서 단순히 "지원총액"이란 글만 보고 돈을 쓰는거다라고 썼었는데, 다시 검색해 읽어보니 제가 오해한 거였습니다.
저 이벤트는 주식처럼 하는 무료게임입니다.
미나미 팬분들에게 잘못된 정보로 오해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이번에 참가한 프듀48 일본연습생 중에 잠재적 실력이 제일 나아 보였음~ 특히 보컬~
그리고 자격으로도 일본참가자 중 유일한 연습생~ㅋ

이해하기 쉽게 간략하게 잘 쓰셨네요 ㅎ
디시에 가서 보니 아이가 갑자기 도와 달라고 해서 도와주는데 다들 게임을 잘 몰라서 이것저것 물어보면서
서로 즐겁게 도와 주시고 있으시던데 그리고 무료게임에 아이템 과금 있긴하지만 다들 고수이신지 유료템 거의 안하시고 컴퓨터로 멀티 계정 만들어 돌리고 있으시네요... 대단함.
지금 가보면 게임 때문에 거의 주식겔 되어있음 ㅋㅋ

일본 아이돌 시스템이 엉망이란 증거죠. 아무 관련없는 걸로 광고하고 스폰서료 받아먹으면서 그걸로 장사함.

근데 방송으로 나간다고 해도 컨텐츠가 있나요? 현재 팬덤이 계속 유지된다는 보장도 없고..

재능은 충분해요 얘가 원래 인기 프듀멤버 중 최하위권 떠돌다가
개인방송이 재밌다고 소문나고 팬들 몰려들며 뜬거라서요
디씨인들이 인정하는 개인방송 재미도 투탑이 미나미랑 미쿠라는 애인데
미나미는 재미로 뜬 거고 , 미쿠는 특유의 요염함으로 뜬거라서 차이가 있네요

즉 재미와 리액션만 놓고 보자면 프듀 출연진 중 미나미를 최고로 쳐줘요
별명이 디씨에서 쇼룸 여포, 쇼룸 철...구(이건 좀...) 로 불리고 있어요.
애가 프듀땐 얌전하고 조용해 보이게 나왔는데, 사실 엄청 시끄럽고 예능 케릭터예요
모든 팬덤에게 유일하게 안티 없고 호감도 최고여서 전 팬덤이 다 몰려와서 방송 봐요
특히 한국 팬들 잘 챙기고 나이에 걸맞지 않게 개념탑재해서 더욱 호감도가 높죠

만약 지금 개인방송으로 나간다면 기초를 단단히 다져둔 셈이죠
한국인들만 몇천명이 시청하니까요 ((인기 BJ급) 프듀 이후 개인방송 팔로워 증가 1위)
이정도 시청인원만으로도 절반의 성공이라고 볼 수 있죠
(더 떨어져 나가나, 증가하냐는 본인의 역량에 달려 있겠죠... 개인적으론 증가할듯)

거기다 애가 그림도 잘 그리고, 손재주도 좋아서 개인 굿즈나, 인형 옷도 직접 만들고
또 영상 편집하는 게 취미예요
게다가 특유의 성량 덕분에 성대모사도 잘해요 (일부 팬들은 성우로 나갔으면 할정도)
먹방, 요리, 노래방, ASMR, 그림, 제작, 게임, 뷰티(?), 성대모사 등등
컨텐츠가 많아서 요일로 컨텐츠 나눌 수 있을 정도예요 ㅎ
공부 빼곤 재능러라 예체능 다잘함...(공부는 절망 수준)

거기에 프듀인맥이 최고라는 평..........
솔직히 강혜원한번만 쇼룸나오면 터져 나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