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도 수준급이라 음원만 들으면 그냥 kpop걸그룹... 곡 완성도도 상당히 높아진 게 놀랍네요.
kpop그룹 흉내내며 기생충처럼 활동하는 것도 아니고 공개적으로 kpop을 표방하며 활동하는 외국 그룹들이 더 나와도 된다는 개인적 생각.
초기 정통 힙합도 흑인들이 보기에는 처음엔 한국이나 아시아 레퍼들이 어색했을터..
그래서 룰라를 힙합음악 취급하던 당시 타이거jk가 한국계 미국인과 함께 드렁큰타이거를 만들어 한국에 데뷔 후 좌절 끝에 큰 역할을 했고 이후 꾸준한 저변 확대로 인하여 아시아에서 방탄 같은 힙합 그룹들이 나온 것처럼 kpop도 파이를 키워야 더 발전한다고 생각하는데 블랙스완을 보니 그런 생각이 현실이 될 수도 있겠구나 하는 기대가 듬.
2분52초 부터~ 3분15초 사이는 그냥 한국 걸그룹 감성.
2년전 인기가요, 더쇼, 뮤뱅 등 에도 나왔는데 그땐 한국인 멤버가 있었군요.
그동안 한국의 K-POP을 알리고 있었군요. 개인적으로 응원할 그룹이 생겼네요.
BLACKSWAN (블랙스완) - Close To Me live | 2022 K-POP WORLD FESTIVAL @ BELGI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