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naver.com/ranking/read?oid=311&aid=0001426395
문준영은 28일 오후 개인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제국의 아이들) 탈퇴가 아니라 연예계 은퇴를 걸면 되겠냐. 자력으로 열심히, 되도 않는 활동해온 것 맞다. 이리저리 열심히 뛰면서 살고 있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방송 활동 안 한 지 오래됐고 이제 개인적인 일 하면서 살겠다는데 왜 자꾸 제국의아이들 리더라는 타이틀로 어그로를 끄는지 모르겠다. 한 그룹의 리더면 이러면 안된다? 그럼 은퇴라는 걸 걸겠다. 저도 이러고 싶지 않다"면서 연예계 은퇴라는 초강수를 뒀다.
BJ 하루는 "(A씨가) 처음에는 사업 이야기를 하더라. 엔터 제의에 관심이 없어서 답장을 안 했는데 다른 BJ를 통해서 또 연락이 왔다. 그러더니 나한테 팬심이 있다고 만나자고 하는 거다. 부담이 돼서 거절했는데 누가 봐도 고백이라고 할 수밖에 없는 확실한 고백이었다. 좋게 끝냈다고 생각했는데 휴대전화를 잃어버렸다면서 다시 DM이 오기 시작했고 저는 답장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공개된 DM에는 A씨가 '이 세상 누구보다 많이 아끼고 사랑해줄 자신이 있다' '얼굴, 목소리, 술 버릇, 웃음 소리, 앞니까지 다 제 스타일'이라며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현하는 내용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