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te.com/view/20220326n12290
해당 소주는 이후 출시 하자마자 대란을 일으켰다. MC들은 오픈런까지 있었다는 말에 놀라 왜 소주에 관심을 가지게 됐냐고 질문했다.
이에 박재범은 "시작된 건 락네이션과 계약하면서 처음 낸 싱글이 '소주'였다. 다른 나라 술들은 해외에서 되게 많이 알려져 있다. 소주는 모르더라. 그때 프로모션을 돌면서 소주를 선물했는데 '이게 네 소주냐'고 하더라. 미국에선 유명인들이 술을 브랜딩하잖나. '한번 만들어 보라'고 추천해 라벨, 병 모양 다 작업했다"고 밝혔다.
이어 "감사하게도 반응이 좋다. 소주도 미국 라운지나 바에 껴있으면 너무 멋있지 않을까 싶다. 저도 주변에서 이걸 되게 응원해주고 좋아해주고 선호해주니 뿌듯하다"고 밝혔다. 양세형은 "전세계에 퍼지면 좋겠는게, 라벨에 태극문양과 건곤감리가 있더라"며 박재범의 센스를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