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naver.com/ranking/read?oid=144&aid=0000802028
해당 메시지에 따르면 A씨는 ‘이 세상 누구보다 많이 아껴드리고 사랑해드릴 자신이 있다. 기회만 달라’ ‘얼굴, 목소리, 술버릇, 심지어 웃음소리, 앞니까지도 제 스타일이고 사랑스럽다’ 등 적극적인 호감을 하루에게 표현했다.
이에 하루는 “전 지금 뭔가를 하거나 누굴 만나는 것도 부담이 가고, (A씨가)유명한 사람이어서 바로 말씀드리기가 어려웠다. 죄송하다”며 A씨의 구애를 정중히 거절했다.
하루의 주장에 따르면 이와 같은 거절에도 불구하고 A씨는 별풍선(아프리카TV 플랫폼 내 선물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선물했다.
부담감을 느낀 하루는 A씨에게 자신이 받은 별풍선을 환불하겠다고 먼저 제안했고, A씨는 분노의 반응을 남겼다고 한다. 하루는 “저는 협박을 당하는 것 같았다. 날 너무 가볍게 생각하는 것 같아 기분이 나빴다”며 A씨에게 별풍선 환불 명목으로 전달한 169만원의 통장 이체 내역을 인증했다.
이를 인지한 문준영이 직접 반응을 남겼다. 문준영은 이번 입장에서 하루의 주장을 반박하진 않았다. 하루가 별풍선을 선물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19금 영상을 공개해왔다는 주장을 하며 추가 폭로를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