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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은 "뭔가 이렇게 사랑을 받는다는 게 익숙하지도 않을 뿐더러 내가 이렇게 사랑를 받을 자격이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다. 나는 아직도 나를 왜 좋아하는지 모르겠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어 "저는 사랑 받는 걸 좋아한다. 그래서, 이유는 모르지만 그래도 꾸준히 사랑받고 싶다. 그래서 더 단단해지고 강해지기로 마음을 먹었다. 여러분들에게 나라는 존재가 상처가 되지 않았으면 해서"라고 말했다.
현진은 지난해 2월 학교폭력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현진은 당시 논란에 대해 "학창 시절 저의 잘못된 언행으로 인해 상처를 받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부끄럽고 변명의 여지가 없다.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누군가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드렸던 것은 절대로 용서 받을 수 없다"고 사과했다. 이후 당사자를 만나 사과하고 논란을 마무리했으나 Mnet '킹덤: 레전더리 워'에 출연하지 못하는 등 자숙의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