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naver.com/now/read?oid=021&aid=0002562813
이들의 노래 ‘원더랜드’(WONDERLAND)의 뮤직비디오는 1억 뷰를 달성했으며 지난해 7월 낸 ‘더 월드 에피소드 1:무브먼트’(THE WORLD EP.1:MOVEMENT)는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하기도 했다.
데뷔 4개월 만에 북미 5개 도시 및 유럽 10개 도시를 돌며 투어를 펼쳤고 2020년엔 15개 도시에서 10만여 명의 관객을 모았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지난해 미국과 유럽, 일본 등을 돌며 18만 명의 팬들과 만났고, 올해는 독일과 벨기에, 영국, 스페인, 덴마크, 프랑스 등 7개국을 돌며 25만 명을 불러모았다. 오는 4월 서울 콘서트를 앞두고 있는 이들을 22일 서울 강남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최근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꺼낸 K-팝 위기론에 대한 생각은 어떨가.
"저희도 기사를 통해 접했는데 제가 감히 K-팝의 미래 등에 대해 이야기할 위치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에이티즈에 있어서는 오히려 올해가 좋은 기회 같아요. 에이티즈가 할 수 있는 것을 다 보여드릴 수 있는 시기고요. 방탄소년단(BTS) 선배님들이 좋은 길을 닦아주셨고 K-팝에 전세계적인 이목이 집중된 지금 저희에겐 좋은 기회가 많이 오는 시기라, 에이티즈에겐 아직 위기라는 단어를 붙이기엔 맞지 않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위기가 오지 않게 저희는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겁니다.(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