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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들 준은 "내 아내, 히로스에 료코가 많은 분들에게 폐를 끼치게 되어 죄송하다"라며 "그리고 상대방의 가족, 친척, 친구, 관계자 등 다수의 사람에게도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그는 "여러분에게 가장 하고 싶은 말은, 아내가 육아를 포기한 적은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없었다는 것이다. 나에게도 좋은 아내였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아이들에게는 최고의 어머니이며, 가족이나 친적 중에서도 가장 노력하는 멋진 여성이다"라고 아내를 옹호했다.
또 그는 자신의 아이들과 불륜 상대방의 가족 및 아이들이 엄청난 피해를 입고 있다며 "내가 더 먼저 아내를 말렸으면 좋았을 텐데, 일이 잘되지 않았다"라며 "만약 기자회견 이후에도 여전히 선정적인 보도가 멈추지 않는다면, 목숨까지 버릴 각오가 되어 있다. 익명의 말 때문에 극단적 선택을 사람들이 무척 많다. 제발 아이들을 생각해 멈춰 달라"라고 호소했다.
이어 그는 아내가 불륜이 발각되기 며칠 전 이혼을 요청했다고 밝히며 "가능하다면 행복했던 가족의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라고 이혼 루머는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