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10002031
한반도에 찾아오고 있는 '평화의 봄'을 알리는 남북 화합의 무대가 마침내 평양에서 펼쳐졌다. 우리 예술단
과 북한 삼지연관현악단이 함께 만든 '남북예술인들의 연합무대-우리는 하나'가 3일 평양 보통강구역 류경
정주영체육관에서 열렸다. 1만2천여석의 공연장을 가득 채운 북측 관객들 앞에서 펼쳐진 공연은 오후 3시
30분부터 2시간여 이어진 뒤 긴 여운을 남긴채 막을 내렸다. 공연 후 한 북측 관객은 "참 좋았다. 조용필 선
생이 잘하시더라. 노래를 들어보긴 했는데 보는 건 처음이다" 라고 말했다.
비록 여러가지 이유로
8천만 한민족이 분단의 아픔속에 살아가고 있지만
언젠가는 반드시 하나로 다시 통일을 해야겠지요
통일을 위한 논의에는 찬성과 반대가 있을수 있고
다양한 생각들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전쟁후 한쪽은 주요 선진국으로 도약하고
한쪽은 아직도 최빈국에 허덕대는 상황으로 전락한 현실적인 상황부터
그외에도 이념의 차이, 사고방식 등등 여러가지 현실적인 문제점도 많겠지만
이렇게 서로 하나하나 공감대를 이뤄가다 보면 언젠가 통일이란게 찾아오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