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11시 45분(현지 시간) 프랑스 니스 공항. 배우 이정재가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하기 위해 니스 공항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내자, 어느새 모여든 해외 팬들이 외친 말이다.
이날 앞서 2시간여 전부터 니스 공항 1터미널에는 수많은 해외 팬들이 모여들었다. 각자 멀리서 온 지인을 기다리겠거니 싶었는데, 웬일! ‘글로벌 스타’였다.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으로 영미 전역은 물론, 글로벌 대세가 된 배우 이정재에게 사인을 받기 위해 아침부터 몰려든 것이었다.
이정재는 이날 ‘헌트’의 배급사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이정세 대표와 함께 니스 공항에 도착했다. 이정재는 들어오자마자 갑작스럽게 밀려드는 유럽 팬들의 사인 요청에 당황했다. 이내 힘든 기색 없이 흔쾌히 즉석에서 '팬사인회'를 열었다.
예전 모래시계 연기 때랑 지금이랑 별반 발전한 점이 별로 없음
걍 운빨로 좋은 작품 만나서 뜨는 것도 능력이라고 해얄지
박해수나 허성태 연기력 지수가 10이라면 정재 쟤는 많이 쳐줘도 그 절반 정도임
그 인성 논란이나 사건 사고 일으켜 이미지가 별로인 이병헌도 연기력은 깔 수 없을 정도로 월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