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1-06-24 22:38
[보이그룹] "류현진·손흥민 군면제..BTS는 겨우 연기만?" 음콘협, 병역법 유감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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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이하 음콘협)가 국방부의 병역법 개정안 시행령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24일 음콘협은 "류현진, 손흥민, 이창호, 조성진 등 국위선양을 통해 병역 면제를 받은 사례가 있는데, 왜 정작 전세계적으로 영향을 끼치고 있는 방탄소년단은 입대 연기에서 그쳐야 하는지 의문"이라며 형평성 문제를 제기했다.또한 "벤처 창업을 하기만 해도 방탄소년단의 병역 혜택과 똑같은 만 30세까지 연기가 가능하다. 가수들은 피, 땀, 눈물의 대가로 예외규정 적용을 받으면서까지 훈장을 받아야만 겨우 만 30세까지 연기를 할 수 있는데 벤처기업 창업가나 예비 창업가는 해도 방탄소년단과 똑같은 혜택을 받는 거다. 제도적으로 보면 'BTS=벤처창업'이라는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이러한 국방부와 병무청의 근거 없는 가요계 탄압이 중지되길 바라며, 2017년부터 시행해온 '사회관심계층 병적 특별관리제도'로 인해 병역면탈한 가수가 몇 명이었는지 언론에 공개해 이를 통해 공정한 병역정책이 수립되길 희망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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