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은 "강 대표가 성추행을 상습적으로 했고 술자리를 강요했으며 성희롱도 했다"라며 "극단적 선택을 할거라며 협박을 했다. 일부 멤버들은 정신적 치료를 받았다. 상품이 아닌 사람으로서 존중받고 싶었다"라고 답했다.
예찬은 "저희의 가치관과 인생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는 일이 많아졌다"라며 "술을 마셔야 했고 연습시간을 빼앗기고 대표와 이야기를 하는 멤버들을 기다리며 내가 가스라이팅을 당하고 있다는 것이 확신으로 다가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형들도 버티는데 나도 무너지지 말아야지 하며 장난처럼 여기기도 했다. 이 시간을 발판삼아 떳떳하게 무대와 음악으로 보답하고 싶다"라고 답했다.
오메가엑스는 앞서 지난 10월 말 미국 LA 투어를 소화하던 도중 소속사 대표로부터 폭언 및 폭행을 당하고 있는 모습이 영상을 통해 공개되며 충격을 전했다.
https://v.daum.net/v/20221116140904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