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19-09-25 16:17
[잡담] MAMA에 대해 잘못 알고 계시는 분 많네요..ㅎㄷㄷ
 글쓴이 : IZOEN
조회 : 1,619  




MAMA 

Mnet / Asia / Music / Awards

약자입니다.


즉 한국의 시상식 개념이 아닙니다.


KPOP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뻗어 나가자는 주제이며.


아시아 각국의 문화교류로 만든 시상식입나다.


영어 약자 말 그대로 아시아 투어 뮤직 어워드입니다.


한국 전용 시상식이 절대로 아닙니다.


근데 매년 전석 매진되는 일본에서 공연을 했는데



이제와서 매국이니 하는거 보면 이중성 돋네요.......;;;;;;;;


그리고 요즘은 한국과 일본은 kpop이 완전 장악해서 홍콩과 동남아에 힘쓰고 있습니다.


출연자 임팩트를 봐도 홍콩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그리고 MAMA 해외로케 촬영의 경우 돈이 어마어마하게 들어갑니다.


A급 가수 출연료는 물론 뒤에 백댄서 비용 숙박비, 비행기값, 엄청난 악기들 화물운송 등등


솔직히 MAMA는 남는게 없을겁니다...(사이타마 전석 채워봤자 공연수익 40~50억입니다.)


이걸로 수백명 출연료 비행기값 숙박비 내면 과연 남을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화이트헤어 19-09-25 16:19
   
스고이~
완냐 19-09-25 16:19
   
국내에서 하면 적자라
시상식을 1000석도 안되는 규모에서 하는..
     
IZOEN 19-09-25 16:28
   
한국은 동일한 계절에 너무나 많은 시상식이 존재하죠.


가온, 멜론, 그리고 지니, AAA 등등


거의 무료의 공연이라 MAMA만 입장료 이상 받을수 없죠.
허까까 19-09-25 16:26
   
저는 사실 비판하는 분들 생각도 이해는 됩니다. 제가 비록 장사치들 돈 버는데 관여 안 한다는 입장이긴 해도 이 시상식 자체엔 호의적이지 않아서..

근데 글쓴님이 말씀하셨듯 이걸 국내에서 하면 아마 해외만큼은 벌지 못할 겁니다. 우리나라가 구매력이 없다는 게 아니라, 애초에 해외팬들 돈 뽑아먹으려고 작정하고 만든 거라서요.

아시는 분들 아시겠지만 이거 일반 콘서트 티켓보다 비쌉니다. MMA같은 거랑은 차원이 다르죠. 그렇다면 뽕뽑아 먹어야 하는데 국내보다는 해외가 훨씬 유리하고 많이 남는다는 건 누가봐도 명확합니다.
람쥐 19-09-25 16:27
   
그리고 요즘은 한국과 일본은 kpop이 완전 장악해서 홍콩과 동남아에 힘쓰고 있습니다.

----------------

이부분에서 거름

몇몇 가수 좀 특출나게 인기 있다고  kpop이 일본을 완전 장악했다는 소리까지 나오네..ㄷㄷㄷ

조금있다가 미국에서 몇몇가수 일본같이 인기 있으면 미국장악했다는 소리까지 나올기셐ㅋㅋ

님이 한국에 사니까 한국인기가수들이 일본활동하는 소식만 듣고 있으니까 이런 착각에 빠져 사는겁니다.

kpop이 앞서 나가고 일본보다 질적으로 앞선 부분이 있지만 제발 우물안 개구리 같이 살지는 마세요.

한국에서 한국가수들 일본활약하는 내용만보는것과

일본에서 한국가수들이 일본활약하는걸 보는 일본인들 입장과는 엄청난 시각적으로 다른겁니다.
     
IZOEN 19-09-25 16:31
   
이미 일본의 10대의 경우 장악입니다.

동남아는 아직 미완성입니다.(인구 내수가 있으니 가능성이 높을뿐)

대형기획사 3사도 모험을 못하는 실정이죠.

물론 1인당 소득이 적은 동남아에서 PR하기에는 계란가지고 바위치기임.

역부족이기는 합니다.

그들은 음악 청취도 돈이 없어 유튜브로 듣는 나라가 동남아 국가들입니다.
허투루 19-09-25 16:39
   
아시아 각국의 문화교류로 만든 시상식

 => 겉으로 내세우는 명분이지, 방송으로 보는 사람들, 직관하는 사람들 중 kpop 그룹 제외하고 다른 아시아 가수들 수상에 관심가지는 사람 얼마나 될까.

있기는 할까?

글 쓴 본인은 당장 작년에 다른 아시아 가수 수상자들 누가 수상했고 어떤 노래 불렀는지 기억이나 할까 심히 의문
솔직히 아시아 타이틀은 영향력을 넓히고 싶은 욕심이지 다른 아시아 가수들 시상은 누가 봐도 구색맞추기 들러리잖음.

국내에는 이런 시상식 티켓값에 몇십만원씩 쓰는 문화 자체가 없고 홍콩 일본 아니면 그런 대규모 시상식 개최에 현실적인 문제가 있음은 이해한다만,

쓸데없이 다른 구질구질한 이유는 끌고 오지 맙시다
     
moveon1000 19-09-25 17:04
   
웃기는 소리. 아시아 각국의 문화교류라는 허울좋은 그 명분마저 없었으면 CJ가 처음부터 안 만들었습니다. 티켓값에 몇십만원 쓰는 문화가 없냐 묻는 것이 아무 의미없어요. 한국 제외하고 이렇게 성공적으로 시상식 만드는 것도 대단한 겁니다. 일본같이 돈있는 나라들도 이렇게 좋은 시상식 못만들고 빌빌대는거 보면 알 수 있죠. 지금 방탄이 왜 남미권 잘 안 가는지 생각해보면 답 나올 문제입니다.
          
허투루 19-09-25 17:07
   
그래서 다른 아시아 가수 어느 수상자에 그렇게 관심이 가던가요?
               
moveon1000 19-09-25 17:11
   
매년 참석하는 해외 가수들이 점차 줄어들어서 그렇지, 한국 가수들은 스케일 더 큰 가수들이 많이 옵니다. 지금 MAMA, 그래미 빼고 규모가 큰 외국 음악 시상식 뭐 있는지 아세요?

국내에선 시상식 해봤자 돈 받는 문화가 없기 때문에 공개방송 이상의 수준으로 진행하긴 어려워서 외국으로 나가는거에요. 이러니저러니해도 KCON과 같이 K-POP 문화를 전파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것도 사실이구요
     
IZOEN 19-09-25 17:46
   
섭외력 보면 그런 소리 못할건데요.

스눕 독, 닥터 드레, 아담 램버트, 스티비 원더, 존 레전드, 펫 샵 보이즈, 갤런트 등의

세계 스타들이  출연

또 홍콩에서 열릴 경우 시상자로 성룡, 주윤발, 유덕화, 곽부성  홍콩 스타들도 즐비하게

많이 나옵니다.

물론 한국 영화, 드라마, 예능 스타들도 섭외해서 다 나옴
          
허투루 19-09-25 19:00
   
수상자 얘기하는데 얼굴마담 시상자를 왜 나열하나요.
게다가 아시아 타이틀걸고 서구쪽 얼굴마담은 또 뭐고..

어짜피 공신력은 있는지 의문인 기업 행사고
돈 되는곳 찾아가는것 가지고 태클 걸 생각 없어요.
참가하는 가수 그룹들이나 cj나 서로 이득이 있는 행사라 생각하니 서로 상부상조하는 행사라 봅니다만

과도한 의미부여는 좀 오글거리네요.
moveon1000 19-09-25 16:46
   
방탄이나 다른 가수들이 일본 나가서 성적 잘 내는 것은 괜찮고 왜 MAMA는 일본 나가면 안된다는 것인지 이해 못하겠음. 이게 차별 아닌가요
우다럄 19-09-25 17:45
   
mama 매년 홍콩에서 열리지 않았음?
일본은 프듀48 협연하면서 열었던것 같은데
메인이 아니고 전야제 성격으로

근대 이번에 일본에서 메인으로 열리는거 아님?
     
IZOEN 19-09-25 17:48
   
일본 거의 매년 메인이였습니다.
          
우다럄 19-09-25 21:36
   
https://namu.wiki/w/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

역대 마마 열렸던곳있데
일본은 17년도가 부터 열린거같은데요

메인으로 열린적은 한번도 없음
헤롱이 19-09-25 17:48
   
저도 마마의 일본 개최를 반대하는건 아니지만, 일본 개최의 정당성을 설명할려고 마마를 이상하게 포장하는건 아닌거 같은데요.
마마가 초창기 한국에서 K-POP 시상식으로 인지도 쌓고, 수익이 전혀 없는 한국 버리고 입장료 받는 홍콩이나 다른 아시아 국가에서 개최하는건 누구나 아는 사실인데, 마마 뜻이 아시아 투어라구요? 전 투어라는 뜻이 있는건 오늘 처음 알았네요.
그냥 한국에서 시상식이 돈 받는다면 욕먹으니 홍콩이나 일본에서 개최하는거예요. 한마디로 그냥 돈 벌러 가는 겁니다. 엠넷과 CJ 자선단체 아닌거 알아요. 돈 버는거 비난할 생각 없습니다. 다만 필요 이상으로 포장하는건 아닌거 같네요.
그리고 출연료도 얼마 못 받을겁니다. 마마가 K-POP 시상식중 인지도가 꽤 있는 시상식이라 마마에 출연하고 상하나 받는것만 바라는 기획사 많거든요. 마마가 콘서트라면 모를까, 시상식이라면 출연료 많이 받을 생각은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음방이나 시상식은 가수들 인지도와 명성을 얻을려고 출연하는거지 돈 벌려고 출연하는거 아닙니다.

그리고 마마의 일본 개최가 왜 논란이 되는지 모르겠지만, 지금 일본과 사이가 나쁠때 일수록 K-POP 같은 문화교류는 더 활성화 되야 합니다. 지금도 일본 방송에서는 혐한 방송에 한국여행은 위험하다고 방송하는데, 오히려 한국여행 오는 일본인들이 왜 늘었을까요?
K-POP, 드라마, 한국문화를 좋아하는 일본인들을 일부러 적으로 만드는 짓은 하지맙시다. 이럴때일수록 친한파를 더 만들어야죠.
더군다나 일본에서 돈을 뿌리고 오는것도 아니고 돈을 벌어 오는데 왜 반대하는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IZOEN 19-09-25 17:59
   
당시는 마마랑 다른겁니다......그 마마가 아님.


kmtv 시절 전신 시상식입니다.


초창기 이름

KMTV 가요대전(KMTV Korean Music Awards)

Mnet 영상음악대상 (MMF(Mnet MusicVideo Festival)

Mnet-KMTV MusicVideo Festival(이하 MKMF)로 이름을 변경

이후 Mnet-KMTV Music Festiva


--------여기까지 한국 주력-----------


11회 부터 케이팝 간판달고  아시아 투어로 밀고 나감

이때 mama 가 생김


저는 CJ회장 빠른 선견지명이라고 생각합니다.
          
허까까 19-09-25 19:51
   
전신은 엠넷이죠. kmtv는 씨제이가 흡수통합하고 사라졌고요. 주체는 명확히 해야..
     
IZOEN 19-09-25 18:02
   
까놓고 말해 CJ 는 대한민국 문화산업에서 케이팝과 시네마 산업의 산증인입니다.


매국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오랜시간 투자와 발전을 요구했습니다.
          
헤롱이 19-09-25 18:56
   
뭐가 다른거죠? 이름만 바꾸면 달라지는건가요?
이름을 바꿔도 한국에서 처음 인지도 쌓고 그 인지도를 이용해 홍콩으로 돈 벌러 간거 맞는데요.
아니 사람이 이름 바꿨다고 바꾸기전의 인생이 없어지는 건가요?
MKMF를 완전히 폐지하고 마마를 신설한거라면 몰라도 이름만 살짝 바꾸고 다른거라니.;;

그리고 CJ를 매국이라고 한적 없는데요. 전 기업이 돈 버는데 욕할 생각 없어요. 엠넷이 일본에서 개최하는 것도 잘하는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님처럼 CJ가 돈 벌러 가는것을 마치 K-POP 발전을 위해하는것 마냥 거창한 말로 포장 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광파리 19-09-25 18:01
   
아시안 시상식?  ㅋㅋ  엣다 월드 시리즈도 있다  아시아 음악제도 있던데  누가 보는지는 모르겠으나  .  진정한 월드나 아시안으로 불릴려면 그만한 뭔가가 있어야지  지들이 붙인거 누가 인정해 준다고 아시안 시상식? 
축구의 월드컵 정도는 되야 그만한 칭호를 붙일수 있겠지  마마 보면 그냥 한국 시상식이던데 어딜 ?  갖다 붙여
     
IZOEN 19-09-25 18:03
   
월드를 지향하는 빌보드. 시상식은 한국 사람과 아시아 사람 봅니까???ㅋㅋㅋ


대기업에서 통 크게 저렇게 해보라고 해보세요.
타호마a 19-09-25 20:20
   
저런 저런 .. 방송 .. 광고료와 .. 설마 전 출연자 한테 .. 페이가 간다고 생각하시는건 아니시겠죠 ??

안받고 내보내 달라고만 하는 그룹들도 있을것이고 .. 저런 콘서트가 협찬도 없이 하겠다고 생각하시나요 ..

ㅋㅋㅋ 해외 방문 콘써트 그논리면 죄다 못열겠네 ..;; ㅋ
 
 
Total 1,22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021 [잡담] CJ MAMA 일본 나고야돔에서만 개최? 소녀상이 철거되… (8) 한국러브 09-25 1755
1020 [잡담] 수준들이 어지간히 낮으시네용 ^^ (11) 적폐 09-25 1438
1019 [잡담] 곧 일본 프듀가 시작하는데 (6) 이리듐 09-25 2013
1018 [잡담] 일본 팬들은 접대를 원한다? (6) 적폐 09-25 2523
1017 [잡담] 아이돌 일본 콘서트= 국위선양 ^^ (14) 적폐 09-25 2124
1016 [잡담] MAMA에 대해 잘못 알고 계시는 분 많네요..ㅎㄷㄷ (24) IZOEN 09-25 1620
1015 [잡담] 방탄 프로모 안합니다 (10) 구냥홰봐 09-25 1346
1014 [잡담] 케이팝만 프로모션을 하는게 아니죵^^ (3) 적폐 09-25 1131
1013 [잡담] 케이팝에 거품 엄청 낀거 아닙니까 (33) 하루가 09-25 3036
1012 [잡담] 정찬성 부산행 홍보ㅋㅋ (1) 그대만큼만 09-25 2330
1011 [잡담] 트와 유툽 조회수 낮아진걸로 (14) 바바야 09-25 2840
1010 [잡담] BTS의 "Hey Jude" 열창에 대한 폴 매카트니의 반응 (6) 고양이가 09-25 2434
1009 [잡담] 트와이스 신곡 유튜브 24시간 조회수 (7) 합리적댓 09-24 1961
1008 [잡담] 아이즈원 LA 스타일로그 3탄 떴습니다 (11) 로도로 09-24 2063
1007 [잡담] mama 까는거 보면 참 하나만 생각하는 사람 많네요 … (50) IZOEN 09-24 1660
1006 [잡담] 박진영이 니지 프로젝트에 대한 생각을 가사로 표… (12) 좋은소리 09-24 1698
1005 [잡담] KARD - Dumb Litty _ 안무 영상 (Dance Practice) (1) 동동쿠리무 09-24 586
1004 [잡담] JYP 는 이제 작곡 그만 해야 할듯.. 영 감이 아닌듯.. (12) 서클포스 09-24 3189
1003 [잡담] 유튜브 프로모 잘아시는분? (11) Arang 09-24 1267
1002 [잡담] IZONE) 5ch 보니까 유진이 욕먹어서 멘붕와서 잠시 하… (31) 카피바라 09-24 6088
1001 [잡담] 트와이스 뮤비보면서 눈물났어요ㅠㅠ (17) 또복이 09-23 2675
1000 [잡담] 트와 미나 향후 앨범 활동 불참 (21) 합리적댓 09-23 4475
999 [잡담] 한국어 번역이 개판 일본 방송 ㅋ (3) 국뽕대일뽕 09-23 3057
998 [잡담] 나는 가수다 이후 엄청난 변화...그리고 퀸덤의 시… (21) 도나201 09-22 5050
997 [잡담] 아이유 팬미팅에서 나왔던 기억나는 썰 (2) 레드빈 09-21 160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