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천재 백종원.
할랄음식을 판매하는 이슬람에서 장사를 시도한 자체가 문제.
백종원이 아닌 기획 제작 팀의 전문성과 사전준비가 미흡.
현지의 할랄 식재료로 만들면 할랄 음식이 된다고 여기는 수준.
제작팀과 백종원이 아무런 잘못을 하지 않았다 할지라도, 긁어 부스럼 생기는 곳이 이슬람국가.
백종원의 전문성으로 어떻게든 견뎌내며 방송을 만들어 가는 상황.
한국식판 이연복.
기획의도는 좋았으나, 이연복이라는 한식 전문성이 없는 중식 주방 기술자를 섭외한 것이 문제.
'한국인의 식판'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으면서, 급식 메뉴 조차 사전에 준비하지 않음.
이연복의 전문성 부족과 함께 건강의 발란스와 위생관리를 우선시 하는 급식 조리에 대한 이해력 부족.
김민지 영양사가 없었다면 방송 제작 자체가 불가능한 것이 현실.
생선커틀렛과 회오리감자(피시&칩스) + 불고기, 오이김치, 쌈채소.
세계인이 즐기는 K-푸드에 흐뭇하고 싶은 마음은 알겠는데,
세계인에 다가가 K-프두를 소개하고 알리고 싶다면 좀 더 제대로 준비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