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말씀하시는 지 압니다.
이성과 감성 사이, 열정과 냉정 사이, 비판과 비난 사이 존재하는
적당한 선, 정도 또는 간극을 잘 정의 내리고 그 선을 지켜가는게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저도 최근에 님 처럼 특정 인으로부터 "밥 맛 떨어지는 아재", "개 저질", " 정신병자" 라는 저격성 모욕을
당해왔죠. 바로 저 위의 자칭 X-POP 그룹 홍보하는 자들을 지적하고 경계시키는 글을 올리다
당한 일입니다. 저런 모욕성 글을 단 사람들이 또 저 X-pop 홍보하는 사람들 글에 가서는
비판적 입장을 보이기도 합니다.
저런 사람들이 예도나 님이나 저를 모욕적으로 비난하는 이유는 "정도를 넘었다" 라는 이유죠.
우리가 X-POP 관련 정도를 넘은 행태 그리고 정도를 넘은 자들을 비판 비난하는데,
우리가 올리는 글의 수위 빈도로 인해 또 다른 사람들로부터 비판, 비난 및 저격을 당하고 있는
아이러니한 상황인거죠.
이런 상황을 보고 겪으며 요즘 나이들어 배우기도 합니다. 선과 정도, 간극을 잘 유지하는 법을
더 생각하면서 살아야겠다고.
영상 잘 봤습니다 구구절절 맞는말이네요
결국 저것들은 우리를 이용만 하다가 나중에 버리겠죠
X팝? 지들의 정체성도 모르는데 지들 편한대로 말하네요
케이팝도 아닌데 케이콘에 나오고 우리나라에서 활동하고 결국 이용만 한다는거죠
근데 그걸 알면서도 돈이 그렇게 좋은지 우리나라 방송에 나오는데 그만좀 나오면 좋겠네요.
한국 대중문화 산업이 전세계를 씹어먹는 이유는 간단함
미국, 유럽에도 통할 정도의 걍 수준이 너무 높은겁니다.
그러니 왜국에서 케이팝 죽어라 언플을 하던 분석을 수십년해도
못 따라하는 이유임. 왜국 음악 수준보면 솔직히 망가 오프닝 음악정도임
미국, 유럽 케이드라마, 케이팝 매니아들이 바보가 아님
넷플릭스 랭킹이나 매주 올라오는 길거리 2~3시간씩 추는 랜덤댄스 보면 걍 이해가 됨
케이팝을 인정하는거죠 그렇다고 말은 안하지만 ㅋㅋ
안따라하면 인기를 못끄니까요
일본에서 활동하면 인기를 못끄니까요
일본에서 음악 행사를 열어도 케이팝이 나오는 실정이니까요
지들이 X팝이라고 우겨도 결국 케이팝 느낌이 나오고 케이콘도 나오고 하는데
누가 X팝이라고 인정할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