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인스타그램[뉴스엔 배효주 기자]유병재가 이번 달에도 1천만 원 기부를 해 귀감이 되고 있다.유병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달의 기부. 기억할게 우토로"라며 아름다운 재단에 1천만 원을 기부한 인증샷을 공개했다.유병재는 아름다운 재단을 통해 우토로 평화기념관 건립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우토로는 일제강점기 일본군 비행장 건설에 동원된 조선인 1,300여 명이 일군 일본 땅의 조선인 마을로, 현재 철거 중이다.아름다운 재단 측은 "유병재의 기부금 1천만 원을 제외하면 우토로 평화기념관 건립까지 약 3천만 원이 부족한 상황"이라고도 알렸다.
앞서 유병재는 지난 7월 독거 노인을 돕기 위해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1천만 원을 기부해 화제를 모았다. 또 지난 8월에는 기림의 날을 맞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생활과 복지를 위해 나눔의 집에 1천만 원을 후원했다.
한편 유병재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