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sedaily.com/NewsView/1VS5C7EUFE
'프듀 순위 조작' 안준영 PD "비공개 재판하자
20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1부(김미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CJ ENM 안 PD와 김용범 국장 등의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안 PD 측은 “가능하면 비공개로 재판을 할 수 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 PD 측 변호인은 “피고인들의 입장은 잘못에 대해 처벌을 받겠다는 것이지만 댓글 등을 통해 오해도 많이 받는 상황”이라며 “증인들도 나오기 꺼리는 입장이라 가능하면 비공개로 할 수 있으면 한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재판부 역시 “부차적인 피해는 막아야 한다”며 “충분히 염두에 두고 명심해서 조율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