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2-08-25 22:55
[정보] 이수만 "몽골에 엔터테인먼트 돔 시티 구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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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총리 만나 문화산업 육성 조언 "SM과 다양한 프로젝트 협력" 화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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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왼쪽)와 오윤 에르덴 몽골 총리(사진=SM엔터테인먼트) |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역사의 메카 몽골에 전통과 미래의 문화가 공존하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엔터테인먼트 돔 시티’를 구축해야 한다. 세계적인 공연장, EDM 클럽은 물론 K컬처를 비롯한 전 세계의 다양한 문화가 융합돼 다른 도시에서 경험할 수 없는 새로운 미래를 경험하는 문화&엔터테인먼트의 메카로 만들어야 한다.”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총괄 프로듀서가 몽골 문화창조산업 시스템 구축에 대해 이같이 조언했다고 SM이 25일 밝혔다.이 총괄 프로듀서는 몽골 문화부 장관의 초청으로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몽골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이 총괄 프로듀서는 오윤 에르덴 몽골 총리와 노민 친밧 문화부 장관 등을 만났다.이 총괄 프로듀서와 오윤 에르덴 총리는 지난 22일 만찬 회동을 통해 몽골의 미래 문화, 관광 산업 발전에 대한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또 세계적인 규모의 ‘엔터테인먼트 돔 시티’ 설계, 메타버스, 피지컬 메타버스가 공존하는 ‘생활문화 생태계’ 구축 등 몽골의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이 총괄 프로듀서는 “지금은 문화가 세계에 알려져 문화강국이 되면 경제대국이 되는 시대”라며 “첫 번째로 메타버스를 빠르게 도입해 몽골을 미러링하고 피지컬 메타버스로 만든다면, 칭기즈칸과 고비 사막이 궁금한 사람들이 몽골의 메타버스를 찾을 것이고 그 안에서 새로운 크리에이트가 창발하게 된다”고 조언했다. 또 “두 번째는 몽골에서만 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며 “예를 들어 고비 사막에 엔터테인먼트 돔 시티를 만들어 EDM 페스티벌과 같은 대규모 음악축제를 만든다면, 몽골에 방문하고 싶어지게 되고 이러한 것들이 모여 몽골이 세계적으로 더 알려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오윤 에르덴 총리는 이 총괄 프로듀서의 조언에 공감하며 “몽골은 이웃나라도 많고 관광지로서의 잠재력이 크다. 상당히 젊은 국가이기도 하다”며 “세계가 몽골을 찾게 하기 위해서 이수만 총괄프로듀서, SM과 다양한 프로젝트로 적극 협력하고 싶다”고 답했다.노민 친밧 문화부 장관도 21일 이 총괄 프로듀서와 만나 “몽골 정부 차원에서 문화 콘텐츠 제작, 아티스트 개발 등에 관심이 많은 만큼 SM과 어떤 형태로든 협업해 몽골에서 아티스트를 개발하고 싶다”며 “몽골의 문화 발전을 위해 SM이 콘텐츠 제작을 함께해 주면 좋을 것 같다”고 협력 의사를 밝혔다.이 총괄 프로듀서는 지난 19일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와 ‘S팝’(사우디팝) 프로듀싱과 아티스트 발굴 협조를 골자로 한 ‘현지 시장 진출 및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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