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국내 기획사가 중국, 일본 등에서도 현지 아이돌 그룹을 기획하고 데뷔시키는 것 같더군요.
저는 이러한 것 또한 K-POP의 하나의 부류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인이 해야만 K-POP인 시대는 지나고 K-POP은 이제 하나의 장르로 굳어졌습니다.
락, 메탈, 재즈, 힙합 등의 서구의 음악을 동양에서 한다고 해서 그것이 다른 장르가 되는 것이 아니죠.
중국에서 하든 일본에서 하든 한국 사람이 없든 K-POP은 K-POP이라고 생각합니다.
K-POP은 특유의 느낌이 있는 댄스와 음악이 혼합된 하나의 장르입니다.
물론 K-POP 내에도 다양한 음악을 할 수 있습니다.
R&B 느낌이 강할 수도 있고 EDM느낌이 강할 수도 있죠.
어쨋든 우리도 이러한 편견을 버리고 K-POP의 다음 스탭을 받아들여야 할 때인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