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naver.com/now/read?oid=022&aid=0003778888
31일 춘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피지컬100 3화, 4화의 선공개 영상 때문에 일주일 동안 논란이 된 것을 이제야 알게 됐다. 여러 글과 댓글(악플 포함)을 봤다"고 운을 뗐다.
이어 "주된 논란은 날 초이스한 박형근 선수가 대결 도중 무릎으로 가슴을 누른 것에 대한 것이다. 박형근 선수는 운동인으로써 정당하게 대결하였고 난 이 대결에 대해 아무런 문제나 불만이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참가자 전원이 남녀구분 없이 대결한다는걸 다 알고 있었다. 게다가 난 상대가 격투기 선수라는 걸 알고 있었고 당연히 격투 기술이 나올 거라 예상했다. 나도 만약 격투기 선수였다면 당연히 이런 기술을 이기기 위해 사용했을 것이다. 보디빌더라 싸움의 기술을 모르니 내가 할 수 있는 건 어떻게든 자빠뜨려보자 그것뿐이었다"고 설명했다.
춘리는 또 "영상에서 여성참가자들이 가슴!가슴!이라고 외친것은 가슴을 왜만지냐.반칙이다.라는 말로 오해하시는데 그 말뜻이 아니고. 숨. 못 쉬니 빨리 빠져나와라’ 그것을 저에게 인지시켜주기위해 여성참가자들이 소리를 지른 것”이라며 “왜 이로인해 남녀가 서로 페미니 한남이니 싸우시는지. 이것은 예능이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