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홍준 대표는 성공 이전에 본인이 사람을 대하는 데에 진정성을 보여줬고 자신의 피해를 감수하고 자신이 키우고 관리하는 사람들을 보살펴 줄줄 아는 관리자 였어요.
전홍준 대표의 이런 심성과 인간성 그리고 추진력이 드러난 이상 이번 사태가 어느 정도 잘 수습되면 전홍준 대표와 함께 하고 싶어하는 투자가나 인재들이 많이 몰릴거임.
단.. 이번에는 제대로된 인성이 된 프로듀서와 아이돌들을 제대로 섭외해서 다시금 만들어 나갔으면 함.
또 같은 상황이 발생하지 않으려면 진짜 관리자도 중요하지만 그 밑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인성도 중요함
이게 맞지. 대표의 화제성이 성공을 보장하는건 아님. 오히려 멤버에게 집중하는 걸 방해해서 멤버들이 자리잡기 힘들어 질 수 있음. 실력있고, 외모되는 애들은 누군가의 2기가 되기보다는 일단 4대기업 가려고 할거고, 그 다음은 아이브나 아이들 같은 성공한 선배그룹이 있는 회사로 가거나, 지상파, 엠넷 오디션으로 빠지고 그 나머지들로 멤버를 꾸려야 함. 다시 좋은 프로듀서 만나서 큐피드같은 곡을 다시 받을 수 있을지도 운이 따라줘야 함. 사실상 멘땅에서 다시 시작하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