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의 원탑 걸그룹이었던 블랙핑크.
그들은 뚜두뚜두와 킬디럽으로 시동을 걸고 하유락댓으로 완전히 걸그룹 원탑으로 군림합니다.
세계는 블랙핑크라는 걸그룹에 주목했으나, 그들은 자체적으로 2년 군백기를 갖는 악수를 둡니다.
한 조사에 따르면, 아이돌 팬들은 오랜 공백기 끝에 나온 음악이 별로였을 때 탈덕한다고 답하였다 합니다.
테디가 질질 끌고 2년만에 내보인 곡들이 나오자, 사람들의 기대가 컸던 탓일까? 혹평들이 줄지어 나옵니다.
2년이란 시간은 트렌드가 몇번 뒤바뀌는 시대이며, 전과 비해 나아진 점 없는 후퇴한 음악과 진부함이 지적된 것입니다.
즉, 원기옥으로 흥한 그룹이 원기옥으로 망하게 된것입니다.
그리고 그 빈틈을 찌르고 나온 것이 바로 새로운 Y2K 컨셉의 창시자 뉴진스의 등장입니다.
이들은 고품질의 음악만 들고나오는 것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단기간에 많은 타이틀곡과 뮤직비디오로 중무장하여 블랙핑크와 반대로 세계 팬들의 배를 부르게 만드는 정책을 폅니다.
항상 똑같고 지루한 블랙핑크와 달리, 항상 새로움을 시도하며 세상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그리고 1년도 되지않아 블랙핑크를 꺾고 원탑 케이팝 걸그룹으로 강림합니다.
리사가 떠날 가능성이 높아진 지금, 블랙핑크는 사실상의 나락세를 탈 것이므로 다 부질없게 되었습니다.
원탑대우를 해줄때, 박수칠때 떠나는 것도 용기이며 미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