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지분 절반넘게 외국인 특정개인이나 펀드가 가지고 있으면 당연히
그 외국인이 대주주인 회사가 되는거임. 경영권이 넘어간다는 말임.
개인이 아니라도 지분 절반이상만 우군 확보할수 있으면 마찬가지임.
당연히 이재용 회사가 아니게 되는거지... 그게 아니니까 삼성의 회장이 이재용인거고...
이재용이 회장인 이유는 우호지분까지 합쳐서 삼성의 최대지분을 가지고 있기 때문임.
님... 애플 설립자이자 CEO 였던 스티브 잡스가 애플에서 왜 쫒겨났었는지 모르세요?
지분만 확보하면 회사 회장도 쫒아낼 수 있어요.
그게 지분이고 경영권이라는 겁니다.
삼성도 주식 가지고 있는 외국인들이 힘 모아서 지분 확보하고 이재용 자르려면
자를 수 있어요.
근데 삼성은 독특한 지배구조를 가지고 있죠.
지금은 어느정도 비율인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과거 이건희 시절 삼성 물산 주식의 30%
이상을 이건희 일가가 가지고 있었고 삼성 물산이 삼성 생명의 대주주이며 삼성 생명과
삼성 물산이 삼성 전자의 대주주였습니다.
따라서 이건희 일가는 삼성 물산 하나를 잡고 있는것 만으로도 삼성 생명과
삼성 전자의 경영권까지 가지고 삼성 전체를 손아귀에 넣고 있었던겁니다.
근데 어도어는? 하이브가 대부분 자금을 출자해 세운 하이브 100% 지분의 자회사인데
민씨가 뉴진스 성공시킨것에 대한 보상으로 일부 지분을 민희진에게 싸게 넘겨준겁니다.
즉 어도어는 100% 하이브 돈으로 세워졌고, 민희진은 하이브 직원으로서 어도어의
사장으로 취임했으며 하이브가 민희진의 공로를 인정해 어도어의 지분을 일부
넘겨준겁니다.
더구나 어도어는 비상장 회사고 지분 80%를 가지고 있는 하이브가 주인입니다.
비상장 회사 지분 20% 짜리랑 80%짜리가 있는데 20% 짜리가 회사 주인이라고 하는건
그냥 무식한 소리입니다.
이미 공개적으로 감사하고 저격하고 서로 난리난 마당에...
민희진도 법적 대응 하면 됩니다... 떳떳하면... 무고죄 + 명예회손 부터 시작하면 되겠네요.
법정에서 힘도 못쓰면서 기자들 앞에서만 땍땍 거리는거 많이 봤잖아요...
부질 없어요... 시간 끌기 보다... 빨리 빨리 진행해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