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전체 플레이 시키고 들어봤는데, 듣기 좋음.
살짝 조미료 좀 추가해주면 좋겠다는 아쉬움도 있지만,
자극적으로 뽑아내려 무리하게 조미료 넣었음 듣기에 불편했을 것 같음.

확실한 건 한국 팬들 취향에서는 명백히 호불호가 갈림.

멜론 순위나 한국 음반 판매량 등에서 기대치에 훨씬 못미치는 초동 성적이 나온 것이
그런 이유인 듯. 솔직히 한터 20만도 못찍었고, 멜론 50위권 전전하는 것을 보고 놀랬음.
그래도 1군 여돌인데 이렇게까지 성적 안나오는 건.. 할 정도로

그런데 미포티 66위로 커하 찍는 것을 보니, 이번에 쏘스와 하이브가 국내나 아시아 시장
보다 미국과 유럽 시장을 타깃으로 삼았다고 느꼈음. 일단 추이를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국내 음반 판매량이나 음원 순위는 많이 저조할 것 같음. 하지만 미포티나 빌보드에서는
상당히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보여짐. 오리콘 측은.. 솔직히 예상이 잘 안됨. ㅎ

타이틀 곡보다는는 오히려 수록곡들이 한국 팬 취향에 맞는 게 좀 있는 듯.

노래 좋고 싫은거 떠나서 안티들이 들러붙어서 평점깍기 하고 있어요

시간 참 남아도나봐요

좋은데요.
-
다만 라이브가 가능할까? 라는 의구심은 드네요

또또 또 그러신다
약먹고 주무세요 희진도 자러간거같은데

이 카톡 보고는 정말 뉴진스 애들을 사랑할까?? 의구심은 안들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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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 XX 개뚱뚱 X발 "

" 살 하나 못빼서 뒤지게 혼나는 개초딩들 "

" 쟤네가 잘해서 뜬게 아니다 "

" 그냥 늘 겸손하라고 해 돼지같이 살쪄도 인기몰이해주고 있으니까 "

" 아무생각 없는 애새끼들 보고 팬이라고 지랄발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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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생이 봇이네...ㅋㅋ

그래서 저거 말한거 맞아? 아니야?

ㅈㄴ 긁혀서 보복은 하고 싶은데, 반박을 못하니 이런 찐따짓하는 사이비신도 시궁창... ㅋㅋ

당연히 안좋음

넌 어차피 좋고 나쁘고 상관없잖아.

민천지라 답 정해져 있으니까.

확실한 건, 이번에 르세라핌은 확실히 서사를 쌓았다는 것임. SM 팬덤과 뉴진스 팬덤의
악의어린 비방을 극복하고, 꿋꿋이 잡초처럼 버티고 일어나며 더 강해지는 것 같음.

마치 예전에 방탄이 엑소 및 SM 팬덤의 온갖 비방과 박해를 견뎌내며 세계적인 가수로
성장해 나갔듯이, 르세라핌도 방탄 낙수 효과에만 기대지 않고 스스로 해외 팬덤 영역을
구축해 나가는 것 같음.

아마도 뉴진스의 찐 팬덤이 바랬던 모습도 이것이 아니었을까.. 라고 생각하지만, 그들은
소속사 대표에게 전적으로 의존하는 온실 속 화초의 이미지로 스스로를 가둬 버렸음.

사람마다 취향 차이가 있는 법인데 노래의 좋고 나쁨같은 답이 없는 주관적 문제같은 걸 타인에게 물어봐야 쓸데없는 일이시라우

그냥 배경음으로 들려서 저는 그닥..
모든 노래가 다 배경음..

이게 노래라 할 수 있는지 그냥 음악에 사람 말소리 입혀 놓은 것 같은
심지어 기본 멜로디도 그닥 좋지도 않고

전 별로더라구요 영어 가사도 많고 케이팝이 아닌 그냥 팝 같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