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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7-28 21:15
[잡담] 주호민 입장문에 분노한 학부모의 제보(올해 활동보조교사도 날려버리려 했다고 함)
 글쓴이 : 은팔이
조회 :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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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이전쟁 23-07-28 21:23
   
자폐증상이 심하지 않은 자폐아를 다룬 영화 말아톤에서도 엄마가 하나하나 붙어다니면서 엄청 고생하죠.

그 자폐 케이스는 타인과 대화가 되고 학습도 되는 경증의 자폐였습니다만 그래도 부모가 책임지고 붙어있고 하나하나 케어하고 엄청 고생합니다

근데 주호민씨 가족은 어떤 고생을 하고 자기 자식 행동을 어떻게 자기가 교육시키고 케어하고 책임지는지 묻고 싶네요

선생님한테 보내놓고 자기들은 편한 시간 즐기다가 자기아이 케어하는 선생님은 자기아이를 평범한 아이와 다르지않는 대우를 해주다가 문제 일으키면 자폐아니까 봐달라고만 하는거 아닙니까?

주호민씨 아내의 웹툰에서도 자기자식은 솔직히 자기도 힘들다 그래서 자기가 케어하고 싶진 않다 라고 써있었다는데 참 이기적이라는 생각만 가득합니다

이 일을 정치적으로 바라보면 안돼요 그사람이 평소 언행이 얼마나 착하건 상관없이 자기자식을 대할때는 또 다릅니다 

2달내내 녹음기를 들려 보낸것 부터가 이미 중립기어 박살냅니다

만약 문제있는 교사라면 1주면 1주고 하루면 하루고 분명 바로 걸립니다만 2달내내 녹음을 할정도로 걸린게 한숨과 고약한짓 이라는 표현 밖에 없다면 그건 2달내내 녹음을 어떻게든 해서 그걸 찾아낸 주호민씨가 무섭고 소름돋아요

교사도 인권이 있는데 한숨쉬었다고 학대다 애가 나쁜짓한거 고약한 짓이라고 표현했다고 학대다 라고 하는것 부터가 교권상실 입니다 한숨은 사람이라면 답답한 상황에서 쉴수 있어야 합니다 나쁜짓 한 학생에게 그 짓 고약한 짓이라고 말해야 훈육입니다

정치병자들 쉴드치지 마세요 대가리에 정치만 든 사람은 사리분별 못하잖아요
     
은팔이 23-07-28 21:36
   
저는 녹음기에 관련된 부분도 너무 가증스럽네요.
집에서는 너무 얌전한데 학교에서는 그렇다고 하니까<<< (그런데 와이프가 그린 만화에서는 놀이공원가서도 뺨때리고 문제행동 그대로 드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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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 측이 다른 학부모들에게 한 말: 활동 보조 교사가 좀 문제가 있는 것 같아서 그걸 우리가 확인하려고 그랬다. 담임선생님도 이해해주셨다.

담임선생님의 반박: ? 그렇게 얘기한 것이 아니고 다음부터 녹음할 일이 있으면 나에게 먼저 얘기하라고 했다.

주호민 측이 활동보조교사에게 한 말: 애가 집에서는 너무 얌전한데 학교에서는 그렇다고 하니까 그게 너무 궁금해서 아이 생활을 안 다음에 장애등급심사를 받으려고 한 것이다.
자그낭마 23-07-28 21:29
   
병원에서 치료받아야 할 애를 교육시키겠다고 학교로 데려간 것이 문제가 된건가
얼론 23-07-28 21:57
   
금전적으로 여유가 되니 장애가 있는 아이를 장애인과 같이 두기 싫고
본인도 돌보는 감당은 하기 싫고 하지만  정상인과 같은 학교에 보내고 싶은 욕심에 벌어진 일 같은데
그렇다면 좀 감내하고 수긍하고 지낼 것이지 그렇게나 민감하게 군다고?
참다참다 터진건가? 장애 가정은 그렇게 터지는 경우가 있긴 함
Tigerstone 23-07-28 21:59
   
애초에 저런 자폐아를 일반 학교에 입학시킨게 문제
그건 지자식만아는 이기적인거지
StarryNight 23-07-29 07:39
   
학부모들이 저럴 정도라면..햐.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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