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과 공황장애로 활동을 중단한 가수 강다니엘(사진)이 악플러를 추가 고소했다.강다니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16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강다니엘과 관련한 허위 사실 유포, 성희롱, 명예훼손, 인신공격, 사생활 침해 등의 악성 게시물에 대해 그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엄중하게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악플문화는 Cancle culture라 불리는 온라인 왕따문화와 연관성이 짙습니다. 포탈 댓글의 80%가 악플이라는 조사 결과는 이 온라인 왕따문화가 얼마나 일상화 되었을지를 잘 설명해주는 지표 입니다. 설리와 구하라의 비극을 겪고서도 여전히 악플은 증가 중이며 자정능력이 없다는 것이 증명 된 셈입니다. 결국 개선 되지 못하고 금지 되는 것이 순리인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