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 셀린느 행사 초청되어 간 영상 있는데, 전세계 셀럽 다 모였는데 기자들이 리사 찍으려고 내부까지 수십명 들어오니까 중년 여배우인가가 놀라면서 대체 누구냐고 하더라구요. 지금까지 수십년 행사하면서 이런적이 없다고. 유럽인들이 동남아인에게 열광하는 최초의 사례일 듯..
리사 매력있죠. 귀엽기도 하고 멋지기도 하고 능력도 있고. 그리고 블핑 노래 특성상 랩 담당하는 리사가 진짜 멋지게 나오니까요. 제니 리사 이렇게 투톱인듯. 거기다 본진에선 뭐.. 한국 3대 걸그룹에서 첨으로 나온 동남아인이라 더 인기 많을거 같고.. 무엇보다 한국을 단순히 돈 버는 차원을 넘어 사랑해줘서 호감임
지금 태국인에게 리사는 한국인에게 손흥민과 같은 대상입니다.
손흥민이 영국의 EPL의 토트넘 팀의 공격수라면, 리사는 K-POP의 블랙핑크의 래퍼인거죠.
예전에 박지성이 맨유에서 뛸때 맨유팀의 승리를 한국 국가대표의 승리와 동일시 했지요.
근데, 지금은 손흥민이 뛰는 토트넘이 이기면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태국인에게 리사는 손흥민과 같은 존재입니다.
리사가 블랙핑크에 있고, 블랙핑크가 잘나가니 블랙핑크가 자랑스럽고 여기 소속된 리사가 더 자랑스러운겁니다.
한가지 더...
우리가 EPL에 대해 알게된게 박지성의 효과가 컸습니다.
이후 많은 한국 선수가 다른 리그에 비해 많이 EPL에 진출했고, 한국에서도 더 많이 알려진거죠.
K-POP도 마찬가지입니다. 닉쿤이나 리사 등 많은 태국인이 K-POP에 진출하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이제는 K-POP을 일상으로 듣게 된겁니다.
당연히 태국인들은 리사를 숭배할 것이지만, 리사는 블랙핑크로 활동할거고, 태국인들은 K-POP을 들을 겁니다.
좋은게 좋은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