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이런식의 자본으로 다 먹힐 거 같음..
빅히트 하나만 살아남고..
무늬는 케이팝인데 기획사는 중국이나 일본 ㅋㅋ
그러다 좀 지나면 껍데기만 남을 거 같은..
이게 한번 뒤쳐지면 누구에나 기회는 공평하게 안돌아감
팬덤이란 게 쉽게 만들어지지 않을뿐더라 충성도도 높아서..
결국엔 이처럼 현지화니 뭐니 기웃거리 게 되는 거..
EPL이 외국 자본에 잠식 되고 외국 선수 비율이 70%에 육박하는데 그럼 그건 잉글랜드 리그가 아닌게 되나요? 잉글랜드 선수들이 못하나요? 원래 어느 분야든 자금이 유입 되어야 판이 커지는거에요. 그게 싫으면 자국 기업들 자국 투자자들 보고 돈 좀 쓰라고 하면 되는거에요. 무슨 흥선대원군 시절 쇄국 정책도 아니고 외국인 투자 금지 뭐 이런거 하잔겁니까?
님 제글 천천히 정독하세요. 흥분하지 마시고요.
전 금지하자고 한적도 없고 이렇게 외국 자본에 잠식당하면 우리 기획사들이 설 자리가 줄어들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럼 외국 자본에 잠식당하는 게 좋아요? 우리 기획사들이 사라지는데요??
당연 관심을 가질수 있는 거 아닌가요??
시장을 내주는 게 바람직한 현상은 아니라고 보는데요.
제2의 롯데와 다를 게 없죠.
중국은 한한령!!
일본은 혐한!!
이렇듯 주변 국가는 정상적이지 않은데.. 주변국가가 정상적이면 님 주장에 절대 동의합니다.
주변 국가들이 정상적이면 이런 생각을 가지지않죠 서로 윈윈이 가능하기때문에..
그리고 PL과 비교할 만큼 한국 음악시장은 크지않습니다.
엔터산업이란 게 막 쏟아 붓는다고 커지는 게 아녀요 문화속성상..
우리나라 주식시장이 왜 외국인 전용 ATM이라 불리는줄 아십니까?
분명 외국자본이 들어오면 판이 커지고 활성화도 되지만 너무 많은 자본이 들어오면 외국자본의 입맛에 종속될수 밖에 없는 경제 식민지가 됩니다. 그게 싫으면 자국 투자자에게 돈 좀 쓰라고요? 중국, 일본, 우리나라 시장 자체가 차이가 나는데 한국기업의 투자가 말처럼 쉬울거라 보십니까? 더군다나 성공여부가 불확실한 중소기획사에 투자하라구요?
K-POP이 아무리 시장이 커졌어도 대형기획사와 방탄 때문에 커진 빅히트나 외국자본에 대응할수 있지 나머지 중소기획사들은 중국 자본에 매우 취약한건 사실입니다.
이런 기획사들을 걱정하고 보호해야 하는게 왜 쇄국 정책이죠? 그런식이면 수입제품에 관세 붙이는것도 쇄국 정책이죠. 그 관세만 아니면 외국의 다양하고 대규모의 제품을 살수 있으니 판도 커지고 값도 싸지잖아요. 외국인 투자를 금지하자는게 아니라 주의하고 대책 방법을 마련할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프리미어 리그가 외국자본에 잠식되도 프리미어 리그가 아닌게 문제가 아니라 그 파이를 외국자본이 다 먹는다는겁니다. 그리고 외국인 용병을 많이 쓰면 그 만큼 자국의 선수 양성에 어려워진다는 겁니다. 외국자본이 들어온다고 마냥 좋은게 아닙니다.
결국엔 현지화니 뭐니 기웃거리다 자신들이 현지화 당한꼴..ㅋㅋㅋ
한국 기획사들이 생각하는 만큼 주변국들도 만만찮은것도 생각해야되는..
내실을 다지지않고 자꾸 현지화타령하다 자신들이 현지화 당한 꼴..
본진 털리면 끝나는 거 중국이나 일본은 우리 기획사들이 생각하는 그런나라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