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03-05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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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SBS 드라마 PD, 행인 폭행+여경 성희롱 논란..SBS 측 "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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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뉴스데스크 캡처[헤럴드POP=정혜연 기자]SBS 드라마 PD인 A씨가 상해, 특수폭행, 모욕죄로 입건됐다.5일 MBC 뉴스데스크는 SBS 드라마국 피디 A씨가 지난 1일 한남동에서 행인에게 소주를 뿌리고 무차별 폭행했다고 보도했다.A씨는 지난 1일 걸어가던 남성에게 소주를 뿌리고 소주 병을 던지며 행패를 부렸다. 이어 지나가는 행인들의 얼굴을 때리는 등 무차별 폭행이 이어져 경찰에게 체포됐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SBS 드라마 피디로 밝혀졌고, A씨는 체포된 뒤에도 경찰서에서 소리를 지르며 소동을 일으키고 20대 여경에게는 성적인 표현 담긴 심한 욕설을 했다고 전했다.경찰은 A씨를 상해, 특수 폭행, 모욕으로 입건 후, 전과가 있다는 점에서 구속영창을 신청했지만 검찰은 반려했다.한편 A씨는 30대 중반으로 최근 월화 드라마 메인 연출을 맡았다고 밝혀져 큰 파장이 예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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