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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4-21 01:04
[정보] 빌스택스, 대마초 합법화 주장 "마약이라는 색안경 벗길"
 글쓴이 : MR100
조회 : 1,964  

/사진=빌스택스 인스타그램 캡처
래퍼 빌스택스가 대마초 합법화를 주장했다.

빌스택스는 20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하며 "왜 앨범 제목이 'Detox' 해독인지 질문이 없어서 이야기를 한다"고 밝혔다.

빌스택스는 "제 기준에서 대마초는 마약이 아닌데 아무런 고민없이 마약이라고 단정짓는 사회의 모습이 마치 마약에 중독되서 망가는지는 모습으로 보였다"며 "마약의 형태로 잘못된 프로피간다에 중독되어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사회가 답답했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절대 저의 움직임이 국가를 상대로 한다 생각하지않는다"며 "저의 움직임은 국가가 아닌 국민들의 인식이라고 믿는다. 그 인식과 싸우는거지 국가와 싸운는게 아닙니다"라고 덧붙었다.

빌스택스는 "결국 마약이라는 인식을 바꾸는 과정이 저에게는 해독의 과정으로 느껴진다. 그래서 Detox라는 아이러니한 제목을 달고 발매했다"며 "저는 이미 합법인 의료용 대마가 하루빨리 규제가 더 풀려서 모두 의료대마의 혜택을 누렸으면 좋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아직도 이건 마약이란 색안경에서 벗어 나지못하는 국회의원, 정치인들이 가로막고 있지만 우리 모두가 원한다면 국회의 인식 자체를 디톡스 시킬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기호용의 합법도 이루고 싶다"고 글을 마쳤다.

빌스택스는 1980년생으로 2004년 바스코라는 활동명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활동명을 지금의 빌스택스로 변경했다. 배우 박환희와 결혼한 빌스택스는 2013년 협의 이혼했고, 2015년 대마초를 흡연하고 엑스터시와 코카인을 투약한 혐의를 받아 2018년 불구속기소됐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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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미쳤어 20-04-21 01:05
   
역시 약쟁이 세키들은 제정신이 아닌거지!!
FIFA 20-04-21 01:10
   
범법자가 아니라면
이렇게 디테일하게 알고 합법화를 주장할 수 있을까?
주말엔야구 20-04-21 01:29
   
약쟁이 아웃
광파리 20-04-21 01:30
   
해본 사람들이 주로 합법화를 주장하더군요  김부선도 그렇고  뭐  미국영화 보면 별거 아닌것도 같은데  고딩들도 피우고 하던걸 보면 말이죠  그거 했다고 뽕 간다거나 하진 않는거 같으니....  굳이 안할 이유도 없고  어디는 마약도 합법화가 되어 있다고 하던데  당장 북한도 그렇다던데? ㅎ
ANINY 20-04-21 01:56
   
원래 이름이 무슨 코..였는데 하도욕먹어서 그런지 이름바꾸고 활동하나보네요
뭐 지기준이 어떻든간에 나라의 정책이 그런걸 어떡하라고
합법화되있는 나라가서 살든가. 어이없네진짜...
외국에서 뭐하면 우리나라도 아닥하고 따라해야하는건가?? 나라마다 사정이 다르고 환경이 다르고 정책도 기준도 다 다른법인데 한국이 지 기준하고 다르다면 한국이 바뀌어야하는건가?
대마초가 마약이냐 아니냐를 떠나서 진짜 개어이없음.
...관종에 중2병의 합병증이 이렇게 무서운거임...
짬고냥이 20-04-21 02:13
   
비흡연자로서 담배나 대마초나  다를거 없다고 생각 하는데  중독성은 담배가 더 심하다고 하더만~

두개다 몸에 해로운건 같긴하고 모르겠네.  대마초는 불법이라 길빵은 안하잖아. ㅋㅋ
     
헬페2 20-04-21 02:22
   
대마초는 기분을 업 다운 시킨다는 점에서 담배보다는 술과 비교되곤합니다.

캘리포니아주 같은 경우 야외에서 술먹는건 불법인데 대마초 피는건 용인될 정도로 해외에서 대마초에 대한 인식은 한국과는 많이 다른듯
          
생각하며삽… 20-04-21 02:51
   
확실히  미국이 합법한 주 가많고 앞으로 전국적으로 합법화된다고하는데....
몸에나쁜거는  오히려 담배가 더나쁘다고함...대마초는 주기적으로피면  삶에활력소 역활도하고  ......그래서 지금 미국갱들이  돈줄끊겨서  길거리에서 구역싸움하냐고 총질하고 난리라고하죠
          
호에에 20-04-21 02:53
   
애초에 불법거래가 넘치고 약쟁이가 많은 나라와는 직접비교는 안되고 합법화 배경이 세금확보와 고용창출이라 인식이 대변된 정책은 아님 ㅇㅅㅇ 박모씨가 담배값 올렸던 근본 목적이 세금이지 금연정책은 아니였듯 ㅇㅅㅇ
호갱 20-04-21 02:19
   
대마초를 흡연하고 엑스터시와 코카인을 투약한 혐의를 받아 2018년 불구속기소

아주 웃긴놈이네 ㅋㅋㅋㅋ
엑스터시와 코카인은 마약 맞다고 생각하는건가?
짱아DX 20-04-21 02:25
   
대마초를 하고 싶으면 그게 합법인 나라에 가서 살면 되잖아?
아... 마약 전과 때문에 이민이 안돼? 안쓰럽네...
호에에 20-04-21 02:40
   
대마초는 중독성은 좀 떨어지더라도 환각성이 더 강하고 담배와 달리 뇌에 손상이 영구적으로 지속 됨 ㅇㅅㅇ 마약의 특징이라면 뇌에 자극이 오는 부분이 성욕으로 자극되는 부위와 비슷하다는 점. 그래서 성욕의 끝은 마약이다라는 말도 있쥬 ㅇㅅㅇ

그리고 대마초 합법화 하면서 환각운전 사고가 4배 늘었다는 사례도 있듯 음주운전 ver.2 늘려주는 꼴 밖에 안됨 ㅇㅅㅇ
호에에 20-04-21 02:48
   
미국 캘리포니아의 임신부 대마초 흡연율은 2009년 4%에서 2016년 7%로 늘었는데, 합법화 때문에 10%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성인 임신부는 청소년과 달리 구매를 막을 제재 수단이 없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임신 중인 여성은 물론 모유 수유를 하는 여성들의 대마초 흡연도 태아나 유아에게 치명적 영향을 준다며 경고하고 있다.

대마초 합법화에 따른 사건 사고도 끊이지 않고 있다. 캘리포니아 주정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대마초를 흡연한 뒤 응급실에 실려온 환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증가한 6887명에 이른다. 캘리포니아 지역 신문 레지스터는 "캘리포니아에서 대마초를 흡연한 뒤 환각 상태에서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낸 경우가 지난해보다 3~4배 늘어난 것으로 추산된다"면서 "대마초 흡연은 음주와 달리 휴대용 측정기로 적발할 방법이 없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보도했다. 학계에선 대마초 흡연자가 운전할 경우 사고 위험이 2~7배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고 있다.
다른생각 20-04-21 04:25
   
액스터시.. 코카인..
영원히같이 20-04-21 06:33
   
담배 술 허면되지 거기서 만족못하니 ㅡㅡ
팔상인 20-04-21 07:14
   
어느 사회나 규범은 인식이 만드는 것이고
규범이 법적 제제 영역에 포섭되는 건
특정한 손상이나 위해가 있을 때 하는 것이며
대마가 그런 부분이 없는 게 아니지

그러니 이럴 땐 대마가 합법이어야 할
강력한 근거와 필요를 제시하면서 주장해야지,
저런 청소년 같은 논거의 주장은 시간낭비다
돌격 20-04-21 08:20
   
힙의본고장 미국 흑인들이 슬렘가에서 항상 대마초에 마약에 찌든거 보고 래퍼라면 저정돈 해야지 하며
그게 멋있는줄 착각하는  중2병 걸린 힙찌질이들..
왜 총까지 합법화 해달라 그라지?
트루킹 20-04-21 08:24
   
미쿡은 위법이라도 대마질 하는 인간들이 많으니까 포기하고 어둠의 경로로 흘러갈 돈이나 걷자고 합법화 한 거 아닌감 끌끌
불청객 20-04-21 10:21
   
대마초가 더 강한 자극을 찾게되는 마약의 입문코스인것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죠
     
tbtbfld 20-04-21 10:45
   
맞아요 의사가 이것때문에대마가 위험한 거라고 한 글 본적있어요 대마에서  안 끝날 수가 있다는 거
망치와모루 20-04-21 11:18
   
한국 힙합쟁이들 대다수는 본인들부터 문제가 많으니 지들 입으로 사회적 문제 제기해봐야 진정성 없음. 애초에 정신이상과 문신도배 등으로 병역 회피자들로 넘치는 놈들이 말해봐야 뭐 하겠음.
NightEast 20-04-21 14:17
   
울나라 잘하는 것들 중 하나가 대마 마약 총기류에 대한 강력한 법적, 사회적 금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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